쌍용정보통신은 최근 별정통신업체인 프리즘커뮤니케이션이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글로벌 IDC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 이 분야의 첫 사업을 시작했다.
프리즘 IDC는 국내외 인터넷 업체나 기업간 전자상거래를 추진하는 대기업들의 서버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비롯해 보안, 컨설팅 등 IDC에 입주하는 고객들에게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지난 25년간 그룹의 정보통신센터를 운영하고 4천여개 고객사의 시스템 및 네트워크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오면서 축적해온 기술과 경험을 살려 이 사업에 새로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una@kftimes.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