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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넥스테크놀로지 ‘실명제 서비스’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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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0-0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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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보안 소프트웨어업체 세넥스테크놀로지(대표 남궁 종)가 보안업계 최초로 ‘실명제 서비스’를 실시해 업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넥스가 이번에 도입한 실명제 서비스는 고객 사이트에 구축한 보안소프트웨어와 네트워크 장비에 설치자 및 관리자의 이름, 긴급연락처 등을 명기하는 제도. 세넥스는 지난 9월 중순부터 전자인증 서비스, 보안 컨설팅, 시스템 백업 서비스, 온라인 데이터 리커버리, 보안 교육 서비스를 포함한 ASP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실명제 서비스를 실시했다.

실명제 서비스를 위해 지난달까지 20명 정도의 기술지원 인력을 충원한 결과 고객들이 서비스를 신청한 뒤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게 됐다. 이들 인력은 모두 책임의식 고취를 위한 자체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세넥스 관계자는 “실명제를 실시하면 제품에 이상이 발생했을 때 고객들이 즉시 본사에 문의해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당 제품 설치자가 직접 고객을 방문해 신속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세넥스가 이번 실명제 서비스를 계기로 단순히 보안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판매에 머무르지 않고 토탈 보안 서비스업체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una@kftime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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