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교보생명은 4개월간의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전사적 종합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자산운용 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이 목표로 하고 있는 전사적인 종합성과관리 체계(Risk Adjusted Performance Measurement)는 유가증권이나 대출 등 운용부문과 리스크관리, 성과평가 등을 위한 것으로 이의 구축을 통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고 운용자산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교보생명은 RAPM을 구축 지금까지 자산배분이나 금리정책에서 제외된 위험요소를 반영한 자산배분과 포트폴리오를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김미선 기자 una@kftimes.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