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마크로테크놀러지 보안컨설팅 시장 `두각

김미선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0-08-16 22:03

펜타에서 분사...한빛銀 대우證 컨설팅 수주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지난 7월 펜타시큐리티의 컨설팅팀이 분사해 설립된 마크로테크놀러지가 금융권 정보보안 컨설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마크로테크놀러지(대표 이성만)는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권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한 가운데 지난 3월 한빛 주택은행과 대우증권 등 대표적인 금융사이트의 보안컨설팅을 수주했다.

마크로텍은 한국CA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빛은행 보안컨설팅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술과 관리부문에 대한 보안 환경 구현을 담당했다. 주택은행도 금융망 해킹시나리오와 대응방안, 정보자산의 보안등급 분류 및 관리체계 등 총 13개의 보안항목 과제를 제시해 수행여부를 검증했으며 현재 최종 모델링 과제를 마무리지었다.

8월 중순에 마무리되는 대우증권의 경우 보안취약성 분석에 머물고 있는 타 증권사와는 달리 통합 보안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취약성 분석은 물론 보안현황과 수준평가, 보안관리체계 구축 및 마스터플랜 등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마크로텍은 이달 중순부터 구체화되는 하나은행의 보안컨설팅 프로젝트 수주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마크로텍은 독자적인 보안컨설팅 방법론인 `‘큐빅(Cubic)’을 통해 관리·기술·물리적 보안진단과 체계구축 등 인터넷 기반의 전사적 보안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밝혔다.

마크로테크놀러지의 컨설팅사업부 방인구부장은 “현재는 펜타에서 수주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지만 하반기부터는 독자 프로젝트를 수주해 위상을 높이겠다”며 “컨설턴트 인력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원활한 관리체제 구현과 교육 및 구축 사이트에 대한 리뷰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미선 기자 una@kftimes.co.k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