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누스(대표 이윤재 www.zinus.com )는 B2B를 주력 비즈니스 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기업간 (B2B) 전자상거래 및 솔루션 개발업체인 인더스트레이더(대표 이면희www.industr
ader.com)와 합병을 실시한다.
양사는 바람직한 오프라인-온라인 비즈니스 결합을 위해 강점을 결합,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합병에 동의했으며 지난18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오프라인 기업으로 20여년 동안 텐트 한 분야로 해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지누스(구 진웅)는 VoIP기술 개발업체인 인츠와 인터넷폰 서비스 업체인 웹투폰, 광통신관련 업체인 ATI등에 투자하는 등 공격적으로 온라인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인더스트레이더는 국내 최초의 B2B 전자상거래 사이트로 합리적인 가격에 거래를 성사시키는 시장 경매시스템을 도입한 업체이다.
또한 인더스트레이더닷컴(industrader.com)이라는 메인 사이트 밑에 섬유, 철강/비철금속,건설 등 각 산업별 서브 사이트을 연결, 해당 산업 리딩 기업과 제휴해 e-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누스 이윤재 회장은 “인더스트레이더는 다양한 업종별 e-마켓플레이스 운영을 통해 증명된 B2B 솔루션을 갖고 있다”며 “지누스가 오프라인에서 쌓아온 해외 기업들과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마케팅 능력을 접목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정훈 기자 jhsong@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