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엠뱅크 회원권 매매사이트 인기

김미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7-12 21:52

주가지수 응용한 가격지수도 도입

주식 거래 방식을 응용한 레저회원권 거래가 각광을 받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업체 엠뱅크(대표 신승훈)가 자체 개발해 지난해 서비스를 시작한 CMTS(사이버 멤버쉽 거래 시스템)가 독특한 거래 방식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CMTS는 골프 콘도 스포츠클럽 회원권을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회원권 매수 매도 주문을 내고 거래가 성사되면 매수가의 10%인 계약금을 엠뱅크 계좌에 입금하게 된다. 엠뱅크는 중개 수수료 20만원을 받고 명의 변경 등의 절차를 대행해준다. 지난해 8월말 설립된지 4개월만에 회원수 6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엠뱅크 홈페이지(www.m-bank.co.kr) 하단에는 콘도 매물 매도가가 뜨고 오른쪽 상단에는 엠뱅크지수표가 있어 회원권의 거래 가격을 쉽게 알 수 있다. 엠뱅크지수란 골프, 콘도, 스포츠클럽 회원권의 시장상황을 정확하게 나타내기 위해 엠뱅크가 개발한 회원권 가격지수다.

엠뱅크지수는 기본적으로 36개 종목으로 다우존스식에 의해 작성하며 시가총액식으로 지수편입종목을 선택한다. 경제적 가치비중을 배제한 다우존스식 지수의 단점을 줄이고 시가총액식의 장점을 최대한 수용하기 위해 거래량, 지역대표종목등을 기준으로 다우존스식과 시가총액식을 혼합한 종목 선택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채용종목은 1년마다 교체하지만 지수 산출기간중 상장폐지 종목이 발생하는 경우 채용종목 교체 때까지 잔여 지수산출 종목만으로 지수계산을 하며 1년마다 지수 채용종목을 일부 교체함으로써 회원권 거래현황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엠뱅크는 CMTS를 통해 회원권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수수료를 다른 곳의 50%수준으로 낮춰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엠뱅크는 엠뱅크 엠콘도 엠퍼즐 인터넷보험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연내에 구축하고 내년에는 이 사이트들에 전자결제 시스템을 추가할 계획이다.

엠뱅크 관계자는 “실시간 정보 제공과 투명한 거래가 장점”이라며 “연내 오픈하는 엠뱅크의 사이트들과 허브망을 구축해 시너지효과를 발휘하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una@kftimes.co.k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김성주號 부산은행, MMDA 증가에 조달 부담 '확대'····금리부자산 증대로 마진 '방어' [2026 3분기 금융사 실적] 김성주 행장이 이끄는 부산은행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이자이익을 늘렸지만, 순이자마진(NIM)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은행권 이자장사 논란과는 달리 대출금리 하락 폭이 예금금리 하락 폭보다 컸지만, 운용자산을 확대하며 이자이익을 방어한 구조다. 평균 금리부자산이 늘면서 마진 축소를 물량 효과로 보완했다.다만 수익성 전반적으로 약화됐다. 수수료이익은 두 배 이상 증가했지만 기타 비이자손익이 손실로 전환하면서 전체 비이자손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판매관리비와 충당금 부담까지 커져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감소했다.건전성과 자본적정성도 과제로 남았다. 고정이하여신(NPL)과 연체율이 기업·가계에서 함께 상승했고, 2 빈대인號 BNK금융, 비이자익 16.5%↓·ROE 2%p↓···NPL커버리지 76%로 '급락' [2026 3분기 금융사 실적] 빈대인 회장이 이끄는 BNK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수수료이익을 큰 폭으로 늘렸지만, 기타 비이자손익 감소로 전체 비이자이익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이자이익도 증가했으나 판매관리비와 충당금 부담이 커지면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지난해 반영된 사옥 매각이익의 기저효과까지 더해져 최종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9.2% 줄었다.건전성은 지표별 방향이 엇갈렸다.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소폭 개선됐지만 NPL 잔액은 증가했고, 대손충당금 잔액이 줄면서 NPL커버리지비율은 76%대로 하락했다. 기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부실 부담에 일반 기업신용의 충당금 수요도 더해졌다.보통주자본(CET1)비율 역시 전년 동기보다 낮 3 장민영號 기업은행, 채권 비중 늘려 조달비용 '절감'…RWA·NPL지표 관리 '과제' [2026 금융사 3분기 실적] 장민영 행장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이 올해 3분기 누적 이자수익을 전년 동기보다 2.9% 늘리면서 은행 별도 이자이익을 7.2% 확대했다. 중소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수익자산을 늘린 데다 예수금 이자비용이 감소한 결과다. 대출자산 확대와 조달비용 관리가 함께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된다.다만 이자이익 증가에도 충당금 부담이 커지면서 은행 별도 순이익은 0.6% 증가하는 데 그쳤다. 해외법인 손실 등이 반영된 연결 순이익은 2.0% 감소했다.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가 수익 기반을 넓힌 가운데 연체율 상승과 위험가중자산 증가에 대응하는 건전성·자본관리의 중요성도 커졌다.이자수익 증가가 이익 확대 견인26일 기업은행이 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