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증권거래소가 지난달 15일 금융시장 안정대책이 발표된 이후 금융주의 주가추이를 조사한 결과 금융주는 평균 31.1%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동안 종합주가지수는 8.6%정도 상승했으며 제조업은 7.7% 오르는 데 그쳤다.
업종별로는 증권이 53.3%나 상승했으며 이어 보험(21.6%), 은행(21.2%), 종금(15.6%) 등 순이었다.
가장 상승폭이 큰 종목은 대우증권으로 무려 127.9%나 상승했으며 이어 대우증권< 1우 >(120.3%), 한화증권(80.6%), 동원증권< 1우 >(68.7%), 동원증권(66.7%), 동부화재(61.1%), 동양증권(60.7%) 등 순이었다.
이와함께 금융업종의 매매도 제조업에 비해 활발하게 이뤄져 금융업의 회전율이 63.8%였던 데 비해 전체적으로는 45.8%, 금융업을 제외한 제조업은 36.7%였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