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포렉스뱅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그간 외환에만 국한되었던 컨텐츠를 경제 전반으로 확대시킴으로써 보다 거시적인 경제 정보를 제공하게 됐으며 삼성경제연구소는 테라포렉스뱅크의 지분 5%를 확보했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제공하는 경제정보는 국내외 경제동향, CEO 정보, 한국경제일지, 각종 통계자료 등이다.
테라포렉스뱅크의 김동광 사장은 “이번 제휴로 외환 정보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경제 정보를 확보하게 돼 컨텐츠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이트내에 곧 온라인 외환 딜링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인데 컨텐츠에 대한 공신력이 생겨 온라인 외환시장에서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테라포렉스뱅크는 정보통신 전문기업 테라의 자회사로 웹상에서 실시간 외환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한 외환 환전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이에 관련 현재 6건의 BM 특허를 출원중이다. 가까운 시일내에 웹 외환 딜링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미선 기자 una@kftimes.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