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2일 프로 게임단 ‘칸’을 창단하고 본격적인 미디어 산업에 뛰어든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미디어컨텐츠센터를 통해 인터넷 컨텐츠 및 소프트웨어 사업 주체로서 PC게임 및 교육용 타이틀, 훈민정음 등 소프트웨어와 온라인 게임·음악·뮤직비디오·영화·어학·웹진 등의 인터넷 컨텐츠 서비스를 개발, 보급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산업을 포함한 디지털 산업의 선도를 21C 비전으로 삼고 미디어컨텐츠센터를 주축으로 국내 게임산업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최근에는 베틀탑 및 IMCC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 국제 사이버 게임대회를 추진하기도 했다.
회사측은 정식 프로 게임단을 발족으로 국내외 게임리그에 적극적으로 참가, 게임 서비스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주관함으로써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과 함께 본격적인 게임 토탈 서비스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정훈 기자 jhsong@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