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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자동화기기 어디까지 왔나]주목받는 효성컴퓨터 웹ATM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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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6-19 09:16

점포밖 ATM 우리 `독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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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고 지급결제 수단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면서 자동화기기의 역할 변화는 계속되고 있다.

효성컴퓨터는 하나은행과 한빛은행에 웹ATM 공급계약을 맺음에 따라 급변하는 자동화기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효성컴퓨터는 이미 금융환경 변화에 따라 증권거래 및 조회가 가능한 금융자동화기기를 공급해 왔으며, 랩어카운트등 다양한 금융상품 수용이 가능하고 전자주문 예약등 전자상거래가 용이한 ATM을 개발해왔다.

효성컴퓨터측은 하나은행의 ‘매직뱅크’ 프로젝트에 웹ATM기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금융사업영역 확대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금융기관은 이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용절감 효과를 볼 뿐만 아니라 지역생활의 주요거점인 은행과 편의점 등에 설치해 편리하게 이용하게 함으로써 고객 밀착형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효성컴퓨터의 웹ATM은 자동화기기에서 운용가능한 웹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해 인터넷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PC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범용OS를 사용해 호환성과 확장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자동화기기의 표준 소프트웨어에 맞게 개발되었다. 따라서 제휴기관의 화면을 추가해 간단하게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다. 웹ATM은 현금과 수표의 입출금은 물론 계좌이체와 조회, 통장정리등 기본적인 ATM기능 외에도 지로납부 티켓발매 IC카드인식 음성안내 주식매매 보험료납부 여행상품판매등 인터넷을 통해 취급할 수 있는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효성컴퓨터측은 점포밖 자동화기기 시장에서 새로운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은행뿐만 아니라 비은행권 시장에서의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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