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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銀 ‘리모델링’ 대출

박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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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23 10:02

조직결속 강화 · 비전 달성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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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행장 김극년)이 경영진 개편 이후 처음으로 경영진과 부서장, 지점장, 노조간부 등이 참석한 대규모 워크샵을 개최했다.

<사진> 대구은행 연수원에서 1박2일(3월18일~19일)동안 열린 이번 워크샵에서는 김극년 행장의 경영철학과 경영방침을 확인하고 조직 결속력 강화,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태세 및 은행의 비전 달성을 위한 실천적 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행장은 지역경제의 자금 공급원으로서 대구은행의 존재가치와 향후 은행 발전에 관한 경영방침을 강의했으며, 서울대 경영학과 곽수일교수가 ‘인터넷 뱅킹, E-비즈니스와 은행경영’에 대해 특강을 했다.

김행장은 은행권에서는 최초로 말단 행원부터 노조위원장 나아가 은행장까지의 직책을 맡은 경험을 담아 자신감 넘친 독특한 경영철학과 경영방침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워크샵 이날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유니언은행(Union Ban

k of California) 원영호 이사를 초청해 주주이익 극대화를 경영목표로 삼는 외국은행의 투명한 경영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지난해 말부터 진행중인 세계적 컨설팅업체 KPMG의 조직 인사 전략 수익 관리시스템 분야의 경영 컨설팅 추진 현황과 향후 방향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이번 워크샵을 주관한 이화언부행장은 “대구은행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도출된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하고 “토의된 내용과 결과는 은행경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민현 기자 min@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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