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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銀, 뇌기형 앓는 퇴직직원 자녀에 `사랑의 성금`

이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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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07 17:26

계리회계전문법인 대상...시행여부는 아직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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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이 삼성, 교보등 생보사상장문제에 대한 해법찾기의 일환으로 검토중인 외국컨설팅전문기관 용역의뢰를 위해 내부적으로 용역을 줄만한 외국기관에 대한 리스트작성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유관우 계리실장은 "한국일보와 한국금융신문등 일부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용근 금감원장이 외국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힌후 실무적으로 용역을 의뢰할 만한 외국기관선정작업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용역을 의뢰할 컨설팅대상기관에 대해서는 "국내외를 망라하고 계리전문법인과 회계전문법인을 구분하지 않고 물색중"이라고 밝혔다.

유실장은 "그러나 용역을 실제로 의뢰할지 언제, 어디에 하게될지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침은 결정된게 전혀 없다"며 "이원장도 인터뷰이후에 그 어떤 추가적인 지시도 내린바 없다"고 확인했다.

이원장의 외부용역발언에 대해 유실장은 "몇차례의 공청회에도 불구 일부사안에 대한 의견대립이 첨예, 외부용역을 통해 객관적인 의견을 한번더 수렴해보려는 의도 가 아니겠느냐"고 덧붙였다.

그는 또 생보협회가 용역업체를 선정할 것이라는 일부소문에 대해서는 사실이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김기홍닫기김기홍기사 모아보기보가 세미나를 통해 밝혔던 생보사상장에 관한 의견은 금감원의 공식적인 입장은아니다고 말하고 금감원이 아직 공식입장을 밝힌적은 한번도 없다며 만약 금감원이 입장을 밝힌다면 그것이 곧 상장안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삼성, 교보생명은 한동안 잠잠하던 생보사상장문제가 이원장의 외부용역발언으로 다시 불거지자 그 의도가 무엇인지를 놓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업계는 외부용역을 줄 경우 외국의 사례가 대부분 우리나라 업계가 요구하는 방식과 같기 때문에 불리할게 없다는 반응과 함께 한편으로는 컨설팅기관이 용역의뢰를 한 고객의 입맛에 맛게 해답을 제시할수도 있다며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갖고 있다.



이양우 기자 sun@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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