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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C업계 삼애인더스 쇼크 ‘강타’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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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2-21 09:28

상임임원 확대…본부장 일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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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주총을 앞둔 대구은행의 임원진 개편이 가닥을 잡고 있다.

현재 비상임 7명, 상임 2명(행장, 부행장)체제에서 비상임 6명과 상임인 행장, 부행장, 감사, 상무1명 체제로 변경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부행장이 하나의 본부를 맡아왔지만 업무 영역이 제한돼 있다는 점을 감안, 부행장이 맡던 본부장 업무를 상무에게 일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에 따라 상무 1명이 등기 이사로 선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본부장 5명으로 임원진이 짜여질 전망이다.

현재 임원중 2명이 부행장과 상근이사로 각각 승진될 가능성이 있으며 현 본부장중 일부가 퇴임할 경우 4~5자리의 본부장 자리가 남아 일부 부서장급의 승진이동이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대구은행 내부 직원들의 평이나 능력을 볼 때 배달조 영업부장, 김재성 종합기획부장, 이상헌 인사부장, 임상영 여신지원부장 등이 거명되고 있다.

특히 이번 주총에서는 경영진의 동기부여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스톡옵션 제도를 안건으로 상정, 의결하게 되는데 임기초와 임기말의 결산결과를 대비해 경영성과가 개선된 경우에만 보상이 이뤄지도록 했다.

ROA, ROE, BIS비율, NPL비율, 당기순이익 등 5가지 경영지표가 임기초에 비해 개선되지 못하면 항목별 20%씩 스톡옵션이 줄어들게 된다.

또 행사일(2천3년 3월1일)전 3개월 평균 종가가 1만원을 넘으면 은행장에게는 스톡옵션이 추가로 부여된다.



박민현 기자 min@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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