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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Korea First’ 소송서 승소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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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2-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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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프라이빗 뱅킹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1일 성서지점에 VIP클럽 2호점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VIP클럽에는 한국 금융연수원의 금융상담과정을 이수한 고객전문 상담 책임자등 4명이 상주하게 된다.

VIP클럽의 대상은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건축사 등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와 예금 평균잔액 1억원 이상의 우수한 개인고객과 사회지도층 인사 및 개인 자산가, 우량중소기업체 대표자 등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일반고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VIP클럽의 계속적인 확충을 통해 고객기반을 넓혀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민현 기자 min@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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