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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야외 캠핑 축제 ‘2026 GOCF’, 17일 가평 자라섬서 개막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02 09:45

2026 GOCF 포스터. /사진제공=하비비커뮤니케이션

2026 GOCF 포스터. /사진제공=하비비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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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캠핑 전시 행사인 ‘2026 GOCF(글로벌 아웃도어 캠핑 페어)’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기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GOCF는 ‘Day & Night(All Day Long)’ 콘셉트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기존 실내 박람회가 오후 6시에 종료되던 것과 달리, 낮과 밤 모두 색다른 프로그램을 제공해 체험과 휴식이 어우러진 축제로 꾸려진다.

낮 시간대에는 관람객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캠핑 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밤에는 야간조명과 다이닝존이 어우러진 분위기 속에서 전국 유명 푸드트럭 15여 팀이 참여하는 대규모 푸드마켓이 운영된다. 닭갈비·바비큐 등 다양한 메뉴의 ‘BBQ존’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제이크라, 라디트, 미니멀웍스, DOD, 시에라디자인 등 국내외 50여 개 프리미엄 브랜드가 참가해 약 100개의 전시·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비교하며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피크닉존에서는 개인 돗자리를 지참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바이킹·회전그네 등 어트랙션존과 마술쇼·버블쇼 등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야간에는 어쿠스틱, 재즈, 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18일 저녁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준비돼 있다.

올해 GOCF는 행사장 내 식음료 구역에 다회용 용기를 전면 도입해 친환경 에코 페스티벌로 운영된다. 또 야간 브랜드 스탬프 투어, 현장 구매 인증 이벤트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수 마련해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지역 상생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가평 숙박 세일 페스타’를 통해 가평 지역 캠핑장을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으며, ‘땡큐캠핑’ 앱을 통해 행사 기간 해당 지역 캠핑장을 예약한 고객은 5000원에 GOCF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주최 측 관계자는 “GOCF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축제”라며 “코끼리 열차 등 순환 교통편을 운영해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 GOCF 관련 정보와 입장권 예매는 공식 홈페이지와 땡큐캠핑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GOCF는 ‘봄엔 GO!씨에프’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헬리녹스, 힐레베르그, DOD, 미니멀웍스, 그레고리, 라디트, 시에라디자인 등 50여개사가 참여한 바 있다.

권혁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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