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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안보 불교’ 청사진 제시한 서울시의회 김형재 국힘 의원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1-24 05:00

▲ 김형재 서울시의회 의원이 봉은사에서 개최된 광복 80주년 기념 ‘제1회 호국불교 문화축제'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서울시의회

▲ 김형재 서울시의회 의원이 봉은사에서 개최된 광복 80주년 기념 ‘제1회 호국불교 문화축제'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서울시의회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시의회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재 의원은 최근 봉은사에서 개최된 광복 80주년 기념 ‘제1회 호국불교 문화축제'에 참석해 '서울시 호국안보 불교 프로그램 개발 및 실천방안 연구'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선명상상담연구원이 주최하고 봉은차문화연구소가 주관, 봉은사, 서울시, 서울시의회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불교계 최초의 호국불교 문화예술축제로 전통 의식과 공연, 학술세미나, 전시, 체험이 어우러지는 종합문화축제로 진행되었으며 이틀간 3000여명의 시민,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봉은사는 조선 중기 서산대사(휴정)가 주지를 역임하며 선교양종 중흥의 기틀을 세우고 임진왜란 당시 승병을 이끌었던 역사적 인연을 바탕으로 오늘날까지 호국불교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취지에서 이번 행사는 서산대사(휴정)와 사명대사(유정)로 대표되는 호국불교의 상징적 공간으로서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형재 의원은 이날 봉은문화회관 수련원에서 열린 ‘제1회 호국불교 학술세미나'에서 ‘서울시 호국안보 불교 프로그램 개발 및 실천방안 연구'를 주제로 발표하며 호국불교의 현대적 계승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발표에서 김 의원은 ▲일반 시민 대상 역사·안보 프로그램 ▲현역 장병 대상 정신건강 프로그램 ▲ 예비군 대상 호국·안보 관련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나눠 이들의 호국안보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불교 프로그램 실천방안을 제안했다.

또 온라인 기반 디지털 호국 플랫폼 구축, 명상·마음챙김 앱 개발, 유튜브·팟캐스트를 통한 호국 역사 콘텐츠 보급 등 디지털 시대를 반영한 실천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김형재 의원은 “오늘 제안된 프로그램들은 불교라는 종교의 틀을 넘어, 명상과 마음챙김이라는 보편적 치유의 도구와 역사·문화 체험이라는 흥미로운 접근을 통해 개인의 내면을 강화하고 공동체의 안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성공적인 정책 실현을 위해 민관군 협력 거버넌스 구축과 과학적 성과 측정 및 환류 시스템 도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김 의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도심 속 천년고찰인 봉은사에서 호국의 마음을 자유와 평화의 서원으로 되살리는 호국불교 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축제와 학술세미나에서의 사유와 성찰이 내일의 자유와 평화로 이어지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제 참석의 소회를 밝혔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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