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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AI·로봇 글로벌 이끌 신입사원 채용 나선다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9-11 10:42

CJ대한통운(대표 신영수)이 AI·로봇 등 미래기술 분야와 글로벌 사업 확장을 주도할 우수인재 확보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대표 신영수)이 AI·로봇 등 미래기술 분야와 글로벌 사업 확장을 주도할 우수인재 확보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사진=CJ대한통운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CJ대한통운(대표 신영수)이 AI·로봇 등 미래기술 분야와 글로벌 사업 확장을 주도할 우수인재 확보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5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SCM(공급망 관리) ▲로봇·자동화 ▲AI·빅데이터/최적화 ▲재무·회계 등 4개 직무를 선발하는 일반전형과 ▲글로벌 SCM ▲글로벌 사업관리/재무 2개 직무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트랙 전형으로 구성된다.

글로벌 트랙은 올해 상반기에 신설된 전형으로, 국내에서 검증된 역량을 전략국가 현장으로 전파하고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격자는 글로벌 SCM 프로젝트와 사업관리·재무 업무를 수행하며, 물류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거쳐 글로벌 인재로 성장 기회를 제공받는다.

CJ대한통운은 선도적 미래기술을 통한 네트워크 최적화와 자동화로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지속적 기술격차를 통해 초격차 경쟁우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기술역량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을 확대한다는 전략 아래 관련 분야의 핵심인재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IT 분야에서는 회사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로봇기술 기반 자동화 확산과 AI 기반 운영구조 혁신을 담당할 핵심인재를 선발한다.

CJ대한통운은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우수인재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제도도 마련하고 있다. 글로벌 업무에 관심 있는 임직원을 선발해 미국, 인도 등 전략국가로 파견하는 해외 인재육성 프로그램 CBO(Cross Border OJT)가 대표적이다. 이는 CJ그룹 계열사 중에서도 유일하게 운영하는 제도로, 전문가 양성을 통한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 마케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기술교류회에서는 TES물류기술연구소 경영진이 참가해 로봇기술 개발 성과와 동향을 소개하는 한편, 상담부스에서 이공계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도 진행했다.

또한 ▲고려대(1일) ▲서강대(2일) ▲서울대(3일) 등 서울 주요 대학에서 캠퍼스 리쿠르팅을 열었으며, 9일부터 11일까지는 캐치카페 신촌, 서울대, 혜화에서 각각 SCM, TES, 글로벌 트랙 직무에 대해 소개하는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도 진행했다. CJ대한통운 직원들이 직접 취업준비생들에게 멘토링을 진행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회사의 기술력과 비전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류전형 ▲AI역량검사 ▲TEST전형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된 합격자들은 내년 1월 입사해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CJ대한통운 채용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물류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진출이 가속화되는 만큼, 미래기술과 글로벌 사업을 선도할 핵심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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