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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창사 이래 첫 신용평가서 A+(안정적) 획득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9-11 09:17

사업안전성 ‘우수’·재무안전성 ‘매우 우수’…멀티레이블 체계, 안정성 견인

하이브 로고. /사진제공=하이브

하이브 로고. /사진제공=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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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하이브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기업 신용등급을 획득하며 대외적으로 재무 건전성과 성장 역량을 인정받았다.

11일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하이브에 대해 A+(안정적) 등급을 부여하며, ‘우수한 사업안정성’과 ‘매우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근거로 들었다.

한기평은 하이브의 최상위권 시장지위와 아티스트들의 높은 브랜드 파급력을 주요 강점으로 꼽았다. 멀티레이블 체계를 통한 빠른 외형 성장과 다각화, 위버스 플랫폼 등 간접참여형 매출 기반 확대가 안정성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재무 측면에서는 우수한 영업현금창출력과 실질적 무차입구조를 바탕으로 안정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다. 아티스트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매출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절대적 이익창출력 역시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기평은 하이브의 보유 현금성 자산이 약 1조6000억원, 순현금 규모가 약 3600억원에 달해 단기성 차입금 상환에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고 밝혔다. 주요 재무 지표 역시 ▲부채비율 61.0% ▲차입금의존도 22.0% 등으로, 우수한 유동성 대응 능력을 뒷받침한다고 덧붙였다.

하이브 관계자는 “이번 A+ 등급은 당사의 재무 안정성과 성장 잠재력을 외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신용평가는 중장기적 경영 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한 예비적 차원에서 진행됐다. 앞으로도 장기적 신뢰 구축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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