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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제342회 임시회 개회…예결위원장으로 김효숙 의원 선임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8-27 17:57

정재천 동작구의회 의장이 본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사진제공=동작구의회

정재천 동작구의회 의장이 본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사진제공=동작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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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동작구의회(의장 정재천)는 27일부터 9월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4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일반안건 22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은 2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8일부터 9월 2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현장의정 활동 및 안건 심사가 이어진다. 3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경안을 심사하고,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정재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에 대비해 동작구의회는 모든 재난 상황에서 소외되는 구민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7월 구청장이 의회에 보고 없이 국외출장을 다녀온 사실을 지적하며 “집행부에서는 주민을 대표하는 기관인 의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이번 임시회는 신청사 이전 후 처음 열리는 뜻깊은 회의로, 새로운 각오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효숙(상도2·4동)·장순욱(신대방1·2동)·이영주(비례대표)·김은하(사당3·4동)·신민희(상도1·사당5동) 의원이 구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김효숙 의원은 최근 구청장의 국외출장과 관련해 의회 보고 부재와 목적에 맞지 않는 공무원 동행 문제를 지적했다. 장순욱 의원은 재정 운용 과정에서 형식적인 성과지표 문제를 비판하며 성과지표 설계 전면 재검토를 제언했다. 이영주 의원은 예정된 구정질문이 취소됨에 따라 구민의 알 권리가 침해되고 의원 고유의 권한을 스스로 축소했다고 지적했다. 김은하 의원은 권위주의적 조직 문화를 비판하며 구청 내 갑질문화 척결과 감사담당관의 부당한 행위 중단을 요구했다. 신민희 의원은 의사일정 변경으로 구정질문이 취소된 것은 주민의 알 권리를 축소하고 의회의 정당한 의정활동을 제약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같은 날 회의를 개최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효숙 위원장, 송동석 부위원장, 장순욱·변종득·김영림·이영주·신동철 위원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6월 30일까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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