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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보험 이슈] 퍼마일자동차보험으로 혁신 내세운 캐롯 한화손보와 합병하나…디지털보험사 암초 外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4-13 15:50

사진 = 캐롯

사진 = 캐롯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혁신을 내세우며 출범했던 디지털보험사 캐롯이 한화손보에 흡수합병하기로 했다. 회사가 없어지는 만큼 보험사 디지털보험사가 사실상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는 캐롯과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 문효일 캐롯 대표가 지난달 전 직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열고 유상증자 또는 한화손보와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부 매각에 대해서는 하지 않을거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손보는 캐롯과 합병 관련해 지난 9일 "당사는 캐롯손해보험과 관련하여 매각을 제외한 합병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라고 밝혔다.

매각은 선을 그었지만 현재 방식으로 사업 유지는 어려운 것으로 파악된다.

캐롯은 계속해서 적자를 기록해왔다. 2019년에는 -91억원, 2020년 -381억원, 2021년 -650억원, 2022년 -795억원, 2023년 -760억원, 2024년 -662억원을 기록했다.

탄 만큼 내는 후불제 자동차보험 퍼마일자동차보험은 가입자수 100만을 돌파하는 등 성과가 있었지만 흑자 전환을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 자동차보험은 가입자수를 유지하기 위한 마케팅비용이 지속적으로 들어간다.

실제로 캐롯은 비용 소요가 많은 연예인 광고를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최근에도 tvn 드라마 이혼보험 제작 지원을 진행하기도 했다.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장기보험을 판매해야하지만 비대면만으로 장기보험 판매고를 높이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은 마케팅 비용이 지속적으로 들어가 수익을 내기 어렵다"라며 "수익을 내려면 장기보험을 판매해야 하는데 푸쉬영업으로 판매가 이뤄지는 보험영업 특성상 비대면으로 장기보험을 팔기에는 어려움이 있따"라고 말했다.

1호 디지털 손보사 캐롯이 사실상 단독 보험사를 접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는 만큼, 디지털 보험사가 암초를 맞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디지털 보험사는 하나손해보험, 캐롯, 교보라이프플래닛, 신한EZ손해보험 4개였으나, 현재 디지털 손해 보험사 중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건 교보라이프플래닛, 신한EZ손해보험 2개다. 하나손해보험은 하나금융지주 인수 초반 디지털 보험사로 전환을 꾀하다가 최근 대면 영업 중심으로 전략을 선회했다.

흥국생명 '(무)전이암진단생활비특약' 3개월 배타적사용권 획득

흥국생명은 이달 출시한 ‘(무)전이암진단생활비특약’이 전이암 진단 시 종신까지 생활비를 보장하는 독창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3개월 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2025.04.10.)./사진제공=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이달 출시한 ‘(무)전이암진단생활비특약’이 전이암 진단 시 종신까지 생활비를 보장하는 독창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3개월 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2025.04.10.)./사진제공=흥국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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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무)전이암진단생활비특약'이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이달 출시한 ‘(무)전이암진단생활비특약’이 전이암 진단 시 종신까지 생활비를 보장하는 독창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3개월 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무)전이암진단생활비특약은 전이암 진단 시 매달 100만 원의 생활자금을 종신까지 지급하는 업계 최초의 담보다. 최초 36회는 보증 지급하며, 이후에도 종신까지 지급해 암 치료로 인한 장기적인 생계 공백에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암 보험이 초기 진단에 대한 일시금 보장에 그쳤다면, 이번 특약은 치료 이후의 단계인 ‘전이암’까지 생활비 형태로 보장을 확장해 독창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함께 출시된 ‘(무)원투쓰리암진단특약’과 함께 구성하면 암 진단 시 최대 3회까지 진단금을 받을 수 있어, 암의 초기 진단부터 재발과 전이에 이르기까지 보장이 한층 강화된다.

흥국생명 윤화경 상품기획팀장은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은 암의 가장 두려운 단계인 전이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고자 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암 진단으로 인한 소득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전이암 진단 시 종신까지 생활비를 지급하는 구조로 특약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약은 ‘(무)다사랑통합보험’, ‘(무)다재다능1540보험, (무)다사랑3N5간편건강보험, (무)다사랑3.10.5간편건강보험, (무)다사랑암보험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 FC·DM채널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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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_가운데)은 FC채널 연도대상 수상자인 세종천안 지점 유순자 FC(왼쪽)와 DM채널 최우수상 수상자인 서울복합지점 김동섭 FC(오른쪽)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5.04.10.)./사진제공=농협생명

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_가운데)은 FC채널 연도대상 수상자인 세종천안 지점 유순자 FC(왼쪽)와 DM채널 최우수상 수상자인 서울복합지점 김동섭 FC(오른쪽)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5.04.10.)./사진제공=농협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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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농협생명 대표가 FC와 DM채널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박병희 대표는 10일 영종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린 FC·DM채널 연도대상에서 수상자 58명을 시상하고 축하했다.

금번 행사는 2024년 한 해동안 우수한 실적을 거둔 FC, DM 채널의 설계사와 영업관리자, 지점장 등의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개최됐다. 영업실적, 우수사 무소 및 장기활동공로상 등 각 부문에서 총 5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망의 연도대상 대상은 세종천안지점 유순자 FC가 차지했다. 유순자 FC는 2006년 이후 2022년까지 연속으로 연도대상을 수상한 베테랑 FC로서, 2024년도에는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DM(Direct Marketing) 채널에서는 서울복합지점 김동섭 FC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동섭 FC는 2017년도 연도대상 수상 이후 8년 연속 연도대상 수상, 2020년도 최우수상 수상 이후 5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박병희 대표이사와 이종욱 상근감사위원, 고성신 부사장 등은 시상식에서 농협생명 영업의 핵심채널로서 FC‧DM채널이 회사의 수익창출과 고객만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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