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마포구, 위기청소년 발굴·지원에 앞장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3-13 17:40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레드로드를 찾은 청소년에게 마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리플릿을 전달하는 모습./사진제공=마포구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레드로드를 찾은 청소년에게 마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리플릿을 전달하는 모습./사진제공=마포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마포구는 지난 12일 홍대입구역 6번 출구 앞 레드로드 발전소 광장에서 캠페인이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유해환경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마포구 공무원과 홍익지구대, 마포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단체가 참여해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 상담 전화 등을 안내했다.

최근 홍대입구역 6번 출구 인근 경의선숲길이 일본의 ‘멘헤라 문화’(정신건강이 좋지 않아 보이는 사람을 일컫는 일본식 신조어)를 추구하는 일명 ‘경의선키즈’라고 불리는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장소로 알려져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유해환경 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마포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주기적으로 홍대입구역 6번 출구 일대를 살피며 위기청소년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심리치유 프로그램과 정서 지원 서비스를 마련하고 쉼터 연계 등 긴급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찾아가는 거리 상담’을 진행해 현장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을 펼치고 필요한 프로그램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마포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해 청소년 개인 상담과 심리 검사, 귀가 서비스 등 총 3만5445건의 지원 서비스를 펼쳤으며, 올해도 더욱 면밀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을 세심히 살필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을 운영해 청소년 보호와 선도, 청소년 유해 매체물 차단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2개의 마포구 유해환경 감시단은 마포경찰서와 협력해 홍대입구역 6번 출구 인근을 포함한 마포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성인용품점과 전자담배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여부와 청소년 대상 주류 또는 담배 판매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학교 주변과 통학로 환경 정비도 병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마포구는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내 관계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위기청소년 발견 시 즉각적인 개입과 지원이 가능하도록 24시간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마포구는 위기청소년 지원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자기 계발과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모든 청소년이 건강한 미래의 주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레드로드는 마포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청소년이 모이는 명소이므로 절대 유해한 환경이 돼서는 안된다”며 “앞으로 레드로드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문화공간이자 건전한 스트레스 해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토스증권·넥스트증권, 해외주식 기술 반출 공방…경찰 수사서 엇갈린 판단 토스증권과 넥스트증권이 해외주식 거래 시스템 관련 기술 반출 의혹을 놓고 공방을 벌인 가운데 경찰이 전직 개발자와 넥스트증권 측에 엇갈린 판단을 내렸다.토스증권은 전직 개발자의 소스코드 반출과 넥스트증권 측의 기술 활용 의혹을 제기했다. 경찰은 전직 개발자 1명에 대해서만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송치했으며, 넥스트증권과 관계자들에 대해서는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이번 사건은 증권업계에서 개발 인력의 이동과 핵심 기술의 보호, 영업비밀 관리 문제가 맞물린 사례란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해외주식 거래 시스템과 관련한 기술이 분쟁의 중심에 놓이면서 증권사 간 기술 경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영업비밀 침해 2 마포구, 저연차 공무원 경미한 실수 교육·봉사로 대체 서울 마포구가 저연차 공무원의 경미한 업무상 실수에 대해 주의·훈계 처분 대신 교육이나 봉사활동으로 대체하는 제도를 시행한다.마포구는 임용 5년 미만 공무원을 대상으로 ‘저연차 공무원 대체처분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업무 경험이 부족한 신규 공무원이 실수로 인한 처분 부담을 덜고, 교육과 현장 경험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이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제도 적용 대상은 임용 5년 미만 공무원 가운데 자체감사에서 주의 또는 훈계 처분을 받은 직원이다. 대체처분은 1회에 한해 허용된다. 다만 동일한 감사에서 여러 건의 처분을 받았다면 교육이나 봉사활동 한 번으로 대체할 수 있다.금품수수 등 청렴의무 위반과 복무점검 위반 3 동작구, 민선 9기 첫 당정협의회…주요 사업 예산 확보 논의 동작구가 민선 9기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과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정치권과 협력에 나섰다.동작구는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동작갑·을 지역위원회와 민선 9기 첫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오전 9시 동작갑 지역위원회, 오전 11시 30분 동작을 지역위원회와 각각 진행했다. 류삼영 동작구청장과 최기일 동작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시·구의원, 주요 당직자, 구청 공무원 등 총 42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동작구의 주요 사업 추진과 국·시비 확보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동작갑 지역에서는 ▲용양봉저정 일대 한강타워 건립 ▲노량진 청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