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마포구, 보훈정책 대폭 확대…보훈수당 증액부터 장례지원까지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1-14 08:23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지난해 6월 개최된 호국보훈 감사축제에서 국가보훈대상자와 소통하는 모습./사진제공=마포구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지난해 6월 개최된 호국보훈 감사축제에서 국가보훈대상자와 소통하는 모습./사진제공=마포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보훈대상자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보훈 정책을 대폭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매월 지급하는 보훈수당을 물가 상승과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 여건을 고려해 기존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보훈수당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던 재해부상공무원과 재해사망공무원, 재해부상군경, 재해사망군경 등 보훈보상대상자들도 마포구 보훈수당 대상자로 포함하며 지급 범위를 넓혔다.

명절마다 지급되는 위문금도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높여 보훈대상자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정책들도 눈에 띈다. 마포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를 생애 마지막까지 예우하고자 ‘국가보훈대상자 장례서비스’를 도입해 대상자가 사망 시 장례 절차를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장례용품과 장례도우미 파견, 근조화환, 마포구 근조기 등이 있다.

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도 신설했다. 그동안 참전유공자의 공로는 인정됐지만, 참전유공자가 사망하면 보훈 자격이 소멸하고 배우자에게는 별다른 지원이 없어 다른 보훈 자격과의 형평성 문제가 있었다.

이에 마포구는 새로운 수당으로 참전유공자 배우자들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를 강화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국가보훈대상자의 헌신과 노고를 잊지 않고, 자라나는 세대가 일상 속에서 보훈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마포구는 앞으로도 보훈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마포구는 매년 ‘호국보훈 감사축제’와 6·25 참전유공자 위문 행사, 8·15 독립유공자 위문 행사 등을 개최해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가보훈대상자를 마포구 대표 어르신 복지사업인 ‘효도밥상’ 대상자로 우선 선정하는 ‘보훈밥상’ 사업을 시행하며 실질적인 복지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송파구, 직원 참여형 청렴시책 성과 점검…조직문화·청렴 인식 진단 실시 서울 송파구가 직원 참여형 청렴 시책을 운영하고 조직문화 진단을 실시하는 등 청렴 행정 강화에 나섰다.송파구는 최근 ‘청렴문화 혁신밴드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추진한 청렴 정책의 성과와 개선 과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구는 올해 청렴 비전을 ‘다 함께 뛰는 청렴송파 RACE’로 정하고 100대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렴을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실천하는 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대표적인 사업은 ‘21일의 청렴습관, 함께 청렴’이다. 매달 실천 주제를 정한 뒤 팀원들이 21일 동안 같은 행동을 반복하며 청렴 관련 행동을 생활화하는 방식이다.이와 함께 청렴포인트 333, 2 마포구, 구민 체육대회 참가자 모집…5개 화합종목·2개 번외종목 진행 마포구가 오는 11월 열리는 제2회 마포구민 체육대회 참가 주민을 모집한다.마포구는 10월 16일까지 각 동을 통해 체육대회 선수단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11월 7일 오전 10시 망원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열린다.마포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마포구가 후원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주민들의 체육활동 참여와 동별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보다 가족과 친구, 이웃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을 확대했다.경기는 화합종목 5개와 번외종목 2개로 구성된다. 화합종목은 대형 바톤 계주 달리기, 애드벌룬 굴리기, 줄다리기, 색판뒤집기, 대형 지네발이다.대형 바톤 계주 달리기는 동별 남자 50대·40대·20대 각 1명과 여자 40 3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신임 원장에 우정민 전 KT 부사장 선임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우정민 전 KT 부사장을 신임 원장으로 맞았다.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28일 우정민 전 KT 부사장이 신임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우 신임 원장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KT에서는 차세대시스템개발단장과 KOS서비스단장 등을 거쳤다. 이후 KT DS 대표이사 사장과 KT 부사장을 역임했다.주요 IT 시스템 개발과 운영부터 차세대 시스템 구축, IT서비스 경영까지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우 원장의 민간 ICT 분야 경험과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정보시스템 운영과 지역 디지털 혁신 분야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