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민연금, 고려아연 주식 7만여 주 매도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0-31 12:12

3분기 차익실현 풀이…지분율 7.48%로 줄어

사진제공= 국민연금공단

사진제공= 국민연금공단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이 보유했던 고려아연 7만여 주를 올해 3분기 중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전날 증권신고서를 통해 국민연금이 올해 9월 30일 기준 자사주 154만8609주(7.48%)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앞서 반기 보고서에서 지난 6월 30일 기준 국민연금의 고려아연 보유 주식이 162만375주, 지분율은 7.83%였다.

따라서, 지난 3분기 동안에 국민연금이 고려아연 주식을 7만1766주를 매도한 것으로 해석된다.

고려아연 주가는 지난 7~8월 50만원대였으나, 영풍-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가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이래 강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국민연금이 이후 9월 기간 중 고려아연 주식을 매도함으로써 상당한 차익이 발생했을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연금이 10월 들어서도 추가 매도에 나섰을 가능성도 열려 있다.

고려아연 주가는 '고려아연 VS 영풍-MBK' 간 공개매수 핑퐁 속에 최근까지 고공행진 했다. 특히, 공개매수 종료 후에도 사실상 장내 매수 등 지분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최고가인 154만3000원(10월 29일)도 터치했다.

국민연금은 현재 고려아연 주식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로 하고 있다.

5%룰에 따라 지분율이 1%이상 변동되면 보고 의무 발생일이 속하는 분기의 다음달 10일까지 공시 의무가 있다.

만약, 국민연금이 10월에 고려아연을 추가 매도했다면, 그 매도분에 대해서는 내년 1월이 돼야 알 수 있다는 뜻이다.

31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12시 3분 현재 고려아연 주가는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 여파 속 전 거래일보다 7.49% 하락한 100만원선에서 거래중이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코인원, 카카오뱅크와 실명확인 계좌 재계약 체결…1년 연장 [가상자산 통신]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카카오뱅크와 실명확인 계좌 발급에 대한 재계약을 완료했다.1년 간 연장이다. 지난 2022년 8월 최초 실명확인 계좌 제휴 이래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차명훈 대표 "양사 간 서비스 협력 범위 확대"코인원은 19일 카카오뱅크와 기존 실명확인 계좌 계약기간을 오는 2027년 8월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현장 실사를 바탕으로 자금세탁방지 체계 적정성 등 실명확인 계좌 재계약을 검토한 결과라고 코인원 측은 설명했다. 계약기간 연장에 따라 금융정보분석원(FIU)의 변경신고 수리도 완료했다.코인원은 카카오뱅크와의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보다 넓은 영역에서 협업 시너지를 도모할 계획이라 2 유안타·유진 등 실적 껑충…중소형 증권사 트레이딩·리테일 수혜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중소형 증권사들이 올해 상반기 트레이딩과 리테일 수혜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 거래대금 증가에 따라 브로커리지 수익이 늘었으며, WM(자산관리)과 운용, IB(기업금융) 부문에서도 고른 성과를 냈다.다만 대형 증권사들이 상반기 조(兆) 단위 이익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업계 내 실적 격차는 여전히 크다는 지적도 나온다.교보·유안타·유진, 거래대금 증가에 실적 개선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DART)에 따르면, 자기자본 기준 11위~30위권 증권사 가운데 교보증권은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118억원, 당기순이익 158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8%, 49.5% 증가한 수준이다.국내외 증시 거래 활성화 3 2025년 성적표에 2026년 변수를 넣을 수 있나…한국거래소 경영평가의 ‘시간’ 논란 한국거래소의 2025년도 경영평가 B등급을 둘러싼 논란이 단순히 성과급 문제를 넘어 경영평가 제도의 근본적인 질문으로 번지고 있다.핵심은 하나다. 2025년의 경영 성과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2026년에 발생한 사건이 어디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느냐는 것이다.18일 증권가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최근 금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경영평가에서 B등급을 받았다. 2024년 S등급을 받은 이후 두 단계 낮아진 결과다. 거래소 내부에서는 지난해 발생한 전산 장애가 주요 감점 요인이 됐다는 데는 대체로 수긍하면서도, 그것만으로 최상위 S등급에서 B등급까지 떨어질 정도였는지를 두고 의문이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이 과정에서 올해 불거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