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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펄어비스, ‘붉은사막’ 게임스컴 수상 불발에 급락…9%대↓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8-26 10:41

사진제공 = 펄어비스

사진제공 = 펄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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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펄어비스의 신작 ‘붉은사막’이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에서 수상에 실패하면서 급락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닫기정은보기사 모아보기)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장(4만2050원)보다 9.16% 하락한 3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한때는 11.3% 급락한 3만73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73만주, 280억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펄어비스는 지난 21일(현지 시각)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4’에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신작 게임 ‘붉은사막’을 공개했다. 붉은사막은 게임스컴 어워드의 비쥬얼(Best Visuals), 에픽(Most Epic) 등 2개 부문에 후보작으로 올랐지만, 수상에 실패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게임스컴의 수상이 흥행을 담보하는 것은 아니지만 신작 기대감을 증폭시키기엔 아쉬운 결과로 판단한다”며 “펄어비스의 경우 게임스컴에 대한 기대감이 그동안 주가에 많이 반영돼 온 만큼 이후 차기 신작 이벤트까지 단기적 모멘텀 소멸로 주가가 조정될 가능성이 있으며 당분간 횡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게임 전체적으로는 액션 기반의 다양한 콤보 기술 및 격투기 활용과 활강을 포함한 수직적인 전투의 추가로 게임 재미를 극대화했다”고 평가하며 “펄어비스가 언급한 1시간 분량의 영상이 완전히 공개되지 않아 오픈월드 기반 탐험과 스토리 및 생활 콘텐츠 등을 확인할 필요가 존재하지만, 전체적으로 액션 기반의 전투만으로도 글로벌 주요 유저 기반 대중적인 팬층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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