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전자, 글로벌 가전업계 최초 냉장고 친환경 인증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9-18 10:00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 프리미엄 냉장고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600리터급 제품)’가 최근 대표적인 글로벌 환경성적표지 인증 ‘인터내셔널 EPD’를 획득했다./사진제공=LG전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 프리미엄 냉장고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600리터급 제품)’가 최근 대표적인 글로벌 환경성적표지 인증 ‘인터내셔널 EPD’를 획득했다./사진제공=LG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형일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 프리미엄 냉장고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600리터급 제품)’가 최근 대표적인 글로벌 환경성적표지(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EPD) 인증인 ‘인터내셔널 EPD’를 획득했다. 지난해 ‘노르웨이 EPD’ 인증을 받은 것에 이어 두 번째다.

EPD는 제품의 생산, 운송,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생애주기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화해 표시하는 제도다. 고객은 EPD 인증기관의 홈페이지에서 국제 규격에 따라 측정한 제품의 환경 영향 수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PD 인증은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높이고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유도하는 게 목적이다. 고객은 환경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제품을 더 많이 사용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다.

LG전자는 14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LG전자 터키법인장 이동언 상무, 인터내셔널 EPD CEO 세바스티안 스틸러(Sebastiaan Stiller)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내셔널 EPD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글로벌 가전업체가 생산한 냉장고 가운데 인터내셔널 EPD 인증을 받은 제품은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가 처음이라 의미가 크다.

인터내셔널 EPD 인증을 받은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는 고효율 리니어 컴프레서와 진공 단열재를 적용하고 냉동 사이클 효율을 극대화해 에너지를 저감하는 고효율 제품이다. LG전자는 제품의 차별화된 장점인 고효율과 더불어 이번 EPD인증이 고객의 환경을 고려한 소비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실천 방안이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1995년부터 국제규격 ISO 14040 기반의 제품 전 과정 평가(Life Cycle Assessments, LCA)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제품의 지구 온난화 영향, 탄소 배출량 정보 등을 공개하고 탄소성적표지, 카본트러스트 인증 등 제3자 인증을 확대해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 다양한 제품에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녹색기술 인증을 적용하고 있다.

아울러 LG전자는 ESG 중장기 전략과제인 ‘Better Life Plan 2030’의 실행 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제품 사용단계 탄소배출량 20% 감축 ▲재활용 플라스틱 누적 60만 톤 사용 ▲폐가전 누적 800만 톤 회수 등을 추진 중이다.

LG전자는 EPD 인증을 포함한 환경 관련 노력들이 유럽연합집행위원회의 ‘지속 가능한 제품을 위한 에코디자인규정(Ecodesign for Sustainable Products Regulation, ESPR)’과 같이 글로벌 각국에서 마련되고 있는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솔루션사업부장 전무는 “LG전자의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해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것과 더불어 고객이 환경을 고려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EPD 인증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삼성 6개사,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에 10억 달러 투자 삼성 6개사가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에 10억 달러를 투자하며 반도체·냉각·배터리 등 개별 사업을 넘어 데이터센터와 전력 등 AI 인프라 생태계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SDS,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6개사는 29일 미국의 글로벌 투자 회사 KKR이 설립한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Helix Digital Infrastructure, 이하 헬릭스)’에 총 1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2026년 6월 출범을 발표한 헬릭스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개발·운영 ▲발전(기저·탄력 전원) ▲송배전 인프라 ▲광통신망 및 네트워크 인프라 등 AI 관련 인프라를 2 LS전선, 서버랙 안까지 전력 공급 포트폴리오 넓힌다 LS전선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서버랙 내부에 들어가는 전력기기를 새로 내놓았다. 지금까지는 대용량 전력을 서버랙 근처까지 보내는 '버스덕트'가 주력이었다면, 이제는 전력이 서버에 닿는 마지막 구간까지 제품군을 넓힌 것이다.이는 북미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을 상대로 버스덕트 대형 수주를 잇달아 따낸 경험을 발판 삼아,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시작부터 끝까지 맡겠다는 전략이다.버스덕트로 북미 빅테크 업체 공략LS전선은 LS머트리얼즈와 함께 2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ata Centre World Asia) 2026'에 참가해 서버랙용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서버랙 내부 3 전차로 번 돈, 우주로…현대로템, 현대차 AI 품고 '항공우주 양산' 채비 현대로템이 K2 전차 수출로 쌓은 현금을 항공우주 사업에 다시 투입하고 있다. 전차 한 품목에 기대는 구조에서 벗어나 유도무기·우주발사체 엔진을 직접 만들어 파는 종합방산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구상이다.이번 현대자동차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기술 도입은 이 구상을 실제 생산으로 옮기기 위한 첫 단계다. 연구개발 과제에 머물던 항공우주 사업을 양산 단계로 넘기려면 사고 위험이 큰 추진기관 공정부터 안전과 품질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현대차 AI로 추진체 공정 자동화…'무주 기지' 도입 전현대로템은 최근 현대차와 생산 현장 자동화를 통한 안전성 향상을 위해 포괄적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현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