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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 뭄바이 지역 '아마존 풀필먼트 물류센터' 투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9-06 13:07

인도 물류센터 두 번째…280억원 규모 투자 완료

비완디 아마존 풀필먼트 물류센터 전경 / 사진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2023.09.06)

비완디 아마존 풀필먼트 물류센터 전경 / 사진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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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이 뭄바이 지역 대형 물류센터인 아마존 풀필먼트 물류센터 투자를 마쳤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뭄바이 지역에 위치한 약 4만6450m² 규모의 대형 물류센터인 ‘아마존 풀필먼트 물류센터’에 약 280억원 규모 투자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인도에 진출한 외국계 자산운용사 중 최초로 올해 1월 비완디 지역에 있는 물류센터를 약 210억원에 직접 투자한 이후 성사된 두 번째 딜이다.

아마존 풀필먼트 물류센터는 인도 내 1위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인 아마존(AMAZON)의 물류센터다. 뭄바이 지역에 위치한 2개의 아마존 풀필먼트 물류센터 중 하나로, 인구 2000만명의 경제 수도 뭄바이의 핵심물류센터로 평가받고 있다.

비완디는 뭄바이 외곽에 위치한 핵심 물류거점으로 주목받는 지역이며 글로벌 대기업들의 물류센터가 밀집해 있다. 이번 투자로 인해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의 비완디 지역 총 투자 규모가 약 7만5000m²로 확대 전망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 관계자는 “인도의 빠른 경제성장을 고려하면 물류센터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수 밖에 없다”며 “인도 내 물류센터시장의 핵심투자자로써 입지를 강화하고 물류센터 외 핵심 도심 지역(CBD)의 상업용 부동산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6년 뭄바이에 법인 설립 후 2008년 1호 펀드를 출시하며 인도 시장에 본격 진출한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8월말 기준 순자산(AUM)이 23조원 규모로, 15년 만에 인도 현지에서 9위 운용사로 성장했다.

현재 인도 내 유일한 독립 외국자본 운용사로써, 펀드 운용 및 자문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2019년 인도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운용지주사 체제로 전환을 승인받아 NBFC(Non-Banking Financial Company), VC(벤처캐피털)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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