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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X 2023] K-방산 선도자 한화, 전투체계·안티드론 등 해양 방산 신기술 뽐내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6-09 18:05 최종수정 : 2023-06-09 23:10

7~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MADEX’서 한화시스템·한화오션 등 참가
MUM-T·ICS·안티드론 시스템·KDDX를 비롯 공정·액침식 배터리 시스템 전시

한화시스템은 7~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서 ICS 등 최신 해양무기 전투체계를 선보였다.

한화시스템은 7~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서 ICS 등 최신 해양무기 전투체계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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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닫기김승연기사 모아보기)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에서 통합 전투체계·안티드론 등 해양 방산 신기술을 뽐냈다. 한화시스템(대표 어성철)을 비롯해 최근 그룹에 편입한 한화오션(부회장 권혁웅) 등이 차세대 해양무기 전투체계와 실물을 선보이며 K-방산 선도자임을 재확인했다.

한화그룹의 위상은 행사장 입구부터 확인됐다. HD현대그룹, LIG, 풍산 등 많은 해양 방산 강자들이 참가했지만 가장 많은 부스를 차지했다.

계열사 중 가장 먼저 관람객을 맞는 곳은 한화시스템이었다. 해당 부스의 키워드는 ‘무인’이었다.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MUM-T)’를 중심으로 한화시스템은 정찰용 무인 잠수정, 복합임무 무인 수상정 등을 전시했다. 해당 장비를 통합 통제할 수 있는 ‘통합 전투체계(ICS : Integrated Combat System)’ 또한 공개됐다. 이 체계는 개별로 통제해야 했던 무인 수상·잠수정을 하나의 전투체계 내에 통합해 운용할 수 있다.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끈 한화시스템의 재머(사진 왼쪽 하단)과 포획드론(사진 오른쪽).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끈 한화시스템의 재머(사진 왼쪽 하단)과 포획드론(사진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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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레이다 ▲열상장비 ▲재머 ▲포획드론(Drone Hunter) ▲통합운용장치로 구성된 ‘안티드론 시스템’에 눈길이 갔다. 이 시스템은 소형 무인기 표적 탐지·추적·식별이 가능하고 포획까지 가능하다. 드론 등 소형기의 방산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이에 대해 “북한 무인기와 같은 불법드론 위협을 방어하기 윈한 안티드론 시스템을 선보였다”며 “이 시스템은 소형 무인기의 무력화에 이은 포획까지 가능한 통합형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오션은 7~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년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서 차세대 함정 4종을 선보였다.

한화오션은 7~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년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서 차세대 함정 4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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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룹에 편입한 한화오션은 함정 기술력을 과시했다. ▲차세대 스마트 구축함 ▲한국형 차기 구축함 ▲울산급 Batch-III 호위함 ▲한국형 구축함(KDDX) 등을 전시했다. 한화시스템의 ‘무인’ 해상무기 전투체계와의 시너지를 강조하며 곧 진행될 예정인 ‘울산급 Batch-III 호위함 5·6번함’, ‘한국형 구축함 선도함(KDDX) 수주전’에 나선 모습이다.

한화오션 측은 “국내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한국 해군의 함정 사업 발전을 선도해 왔으며, 한화그룹의 전략적 투자를 통해 수상함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투함 개발을 위해 한화오션을 중심으로 한화그룹 전체가 노력할 것”고 말했다.

에너지 기술력 또한 한화그룹이 '2023 국제해양방산위산업전'에서 전시한 분야다.

에너지 기술력 또한 한화그룹이 '2023 국제해양방산위산업전'에서 전시한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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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방산에서 중요한 에너지 기술력 또한 선보였다. 기존 제품보다 훨씬 긴 운항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전시한 것. 해당 시스템은 공정식 선박용 배터리 시스템, 액침식 선박용 배터리 시스템로 이들은 최대 300% 이상 풀스피트 운항이 가능하다.

부산=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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