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SDS “첼로스퀘어로 물류 DX 앞장…내년까지 30개국 확대”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5-18 15:36

첼로스퀘어에 데이터분석·자동화·탄소 배출량 추적 등 기능 추가
미국, 유럽 등 주요 수입지 대상 플랫폼 확산 오픈 예정

18일 삼성SDS 잠실 캠퍼스에서 열린 첼로스퀘어(Cello Square) 기자 간담회에서 오구일 물류사업부장 부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SDS

18일 삼성SDS 잠실 캠퍼스에서 열린 첼로스퀘어(Cello Square) 기자 간담회에서 오구일 물류사업부장 부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SDS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SDS(대표 황성우)가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Cello Square)’를 내년까지 30개국까지 확대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데이터 분석, 자동화, 탄소배출량 추적 등 새로운 기능을 대거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삼성SDS는 18일 잠실 캠퍼스에서‘첼로스퀘어(Cello Square) 기자 간담회’를 열고,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 로드맵을 발표했다.

2021년 론칭된 디지털 물류 플랫폼‘첼로스퀘어’는 고객이 견적부터 예약, 운송, 트래킹, 정산까지 모든 서비스를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국, 중국, 네덜란드 등 13개국 대상 해상·항송·특송에 제공 중이다.

삼성SDS는 이날 첼로스퀘어에 △데이터 분석 △자동화 △탄소 배출량 추적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객은 마우스 클릭 만으로 모든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는‘디지털 물류 혁신’을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데이터 분석’은 운송 중인 화물 데이터를 분석해 제품 단위까지 세분화된 운송 정보를 제공해 미래 재고량 예측에 도움을 준다. 또한 고객이 물류비를 상세 분석할 수 있도록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이상 상황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 리포트로 지원한다.

첼로스퀘어는 OCR (광학문자인식) 기술로 자동 추출한 선적 서류 정보를 플랫폼에 저장한 뒤 필요한 추가 서류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물류 창고 재고 조사와 데이터 입력에 드론을 활용하는 등 자동화 기능으로 인건비를 절감하고 업무 처리 속도도 빨라진다.

삼성SDS 타워. 사진 제공=삼성SDS

삼성SDS 타워. 사진 제공=삼성SDS

이미지 확대보기
아울러 삼성SDS는 첼로스퀘어로 제공하는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해상 운송 플랫폼사와 연계를 강화했다. 이에 고객은 실시간 해상 물류 화물 추적과 정확한 스케줄 정보 확인할 수 있다.

국내외 트럭 예약과 배차, 결제 기능을 제공하는 디지털 트럭커도 첼로스퀘어로 연계했다. 고객은 첼로스퀘어에서 글로벌 내륙 운송의 즉시 견적, 예약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견적 조회 시 거리, 운송량 등에 따라 물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예상 탄소 배출량을 제공해 고객의 ESG 경영을 지원한다.

최종기 삼성SDS 첼로스퀘어 전략팀장은 “음식 배달을 시켜도 음식이 언제 어디서 배달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는게 일상이 됐다. 이런 흐름이 기업 물류에도 일어나고 있다”며 “첼로스퀘어를 이용하면 365일, 24시간 화물 운송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구일 삼성SDS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은 “삼성SDS 물류 사업은 고객이 직접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확인하고 물류를 실행하는 첼로스퀘어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첼로스퀘어는 중국, 미국, 네덜란드 등 13개국에서 서비스 중이지만, 내년까지 인도, 말레이시아, 터키, 콜롬비아 등까지 확대해 30개국 이상 서비스 지역을 넓혀갈 계획”이라며 “첼로스퀘어를 통해 고객과 파트너사에게 우리 물류 서비스를 더욱 의미있게 전달해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봉기 상무는 “글로벌 물류 시장에 적합한 디지털 서비스를 삼성SDS가 모두 제공하기엔 한계가 있다”라며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을 살펴보면 각 분야에 특화된 기업들이 나오고 있는 만큼, 그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솔루션을 제공하고 우리는 보다 핵심적인 부분에 집중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SDS는 18일 ‘첼로스퀘어 콘퍼런스 2023(Cello Square Conference)’을 개최하고 대외 화주와 이커머스 셀러, 파트너사 등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디지털 물류 트렌드, 공급망 관리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삼성 6개사,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에 10억 달러 투자 삼성 6개사가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에 10억 달러를 투자하며 반도체·냉각·배터리 등 개별 사업을 넘어 데이터센터와 전력 등 AI 인프라 생태계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SDS,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6개사는 29일 미국의 글로벌 투자 회사 KKR이 설립한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Helix Digital Infrastructure, 이하 헬릭스)’에 총 1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2026년 6월 출범을 발표한 헬릭스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개발·운영 ▲발전(기저·탄력 전원) ▲송배전 인프라 ▲광통신망 및 네트워크 인프라 등 AI 관련 인프라를 2 LS전선, 서버랙 안까지 전력 공급 포트폴리오 넓힌다 LS전선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서버랙 내부에 들어가는 전력기기를 새로 내놓았다. 지금까지는 대용량 전력을 서버랙 근처까지 보내는 '버스덕트'가 주력이었다면, 이제는 전력이 서버에 닿는 마지막 구간까지 제품군을 넓힌 것이다.이는 북미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을 상대로 버스덕트 대형 수주를 잇달아 따낸 경험을 발판 삼아,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시작부터 끝까지 맡겠다는 전략이다.버스덕트로 북미 빅테크 업체 공략LS전선은 LS머트리얼즈와 함께 2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ata Centre World Asia) 2026'에 참가해 서버랙용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서버랙 내부 3 전차로 번 돈, 우주로…현대로템, 현대차 AI 품고 '항공우주 양산' 채비 현대로템이 K2 전차 수출로 쌓은 현금을 항공우주 사업에 다시 투입하고 있다. 전차 한 품목에 기대는 구조에서 벗어나 유도무기·우주발사체 엔진을 직접 만들어 파는 종합방산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구상이다.이번 현대자동차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기술 도입은 이 구상을 실제 생산으로 옮기기 위한 첫 단계다. 연구개발 과제에 머물던 항공우주 사업을 양산 단계로 넘기려면 사고 위험이 큰 추진기관 공정부터 안전과 품질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현대차 AI로 추진체 공정 자동화…'무주 기지' 도입 전현대로템은 최근 현대차와 생산 현장 자동화를 통한 안전성 향상을 위해 포괄적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현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