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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한국엠바이오, 의료배상책임보험 활성화 MOU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19 09:14

김병은 DB손해보험 상무(왼쪽)와 구본훈 한국엠바이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DB손해보험

김병은 DB손해보험 상무(왼쪽)와 구본훈 한국엠바이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D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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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형일 기자] DB손해보험이 지난 10일 의사나라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엠바이오와 ‘의사나라 의료배상책임보험’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강남 소재 한국엠바이오 14층 대회의실에서 김병은 DB손보 상무와 구본훈 한국엠바이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를 통해 양사는 의료배상책임보험의 담보개발 및 세부사항 조율, 계약관리, 보상처리 등을 협의해 상품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엠바이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소모품‧기기 쇼핑몰 의사나라 등을 운영하는 의료업 전문회사다. 의사나라는 전국의 병·의원 3만5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의료배상책임보험은 의사, 간호사 등 의료종사자가 수행하는 의료행위와 관련해 과실로 타인의 신체에 장애를 입히거나 사망에 이르게 해 소송에 휘말리거나 피해보상의 의무가 생겼을 경우의 의료사고를 담보해주는 보험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최근 의료행위의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에 의료진이 고발당해 형사처벌 받기도 하고 수십억원의 손해배상까지 판결 받은 사례들이 늘고 있어 의료진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의사 또는 전문의료인의 의료과실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과실로 인한 사고를 입은 환자에게 적극적으로 피해보상을 대신하고 합의에 용이하도록 지원해 의료진이 환자 진료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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