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은행, 모바일 운전면허증 실명확인 서비스 시행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28 23:26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면허시험장에서 열린 모바일 운전면허증 개통식 행사에서 실명확인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면허시험장에서 열린 모바일 운전면허증 개통식 행사에서 실명확인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행장 권광석닫기권광석기사 모아보기)은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해 지점 등에서 실명확인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면허시험장과 경찰서 등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은 고객은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QR코드 스캔으로 실명확인을 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블록체인으로 제출 정보의 무결성을 검증하며 직원의 단말기 화면에 고객 신분증 이미지가 표시되면 이를 바탕으로 실명확인 업무를 수행한다.

고객은 스마트폰에 저장된 디지털 신분증으로 편리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고, 은행은 신분증의 위변조, 훼손, 부정 사용의 위험을 크게 낮춰 금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은행 측은 기대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정부 발행 공식 디지털 신분증이다. 블록체인 DID(Decentralized Identity·분산 신원 증명) 기술이 적용돼 데이터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개인의 판단에 따라 필요한 정보만 선택해 제공이 가능하다. 행정안전부의 디지털 정부 혁신 추진 계획 및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시범 발급이 시작됐다.

이번 모바일 운전면허증 실명확인 서비스는 우리은행이 지난 6일 구축 완료한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의 DID 기술이 활용되는 첫 사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향후 비대면 채널까지 확대되면 기존 비대면 실명확인 프로세스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금융그룹 계열사뿐 아니라 다른 업종 제휴기업과의 혁신서비스에도 이용 가능하도록 활용도를 계속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성장펀드 17.9조·장기빚 27만명 소각…이억원號 금융위 1년 성과는 [금융공기업 이슈]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 취임 첫날부터 금융지주 회장들을 불러 모아 ‘생산적 금융·소비자 중심 금융·신뢰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주문했던 이 위원장은 지난 1년간 금융권 자금의 물길을 첨단산업으로 돌리는 한편, 장기연체자와 저신용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도 크게 확대했다.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자금 집행과 수혜자 숫자를 만들어냈다는 점은 이억원 체제 첫해의 가장 뚜렷한 성과로 꼽힌다. 국민성장펀드를 통한 첨단산업 투자부터 장기연체채권 소각, 청년 자산형성 지원까지 성장과 포용이라는 두 축에서 대규모 정책금융이 실제 현장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다만 가계부채와 부동산 2 “지금 사도 될까?” 답이 안 보인다면…하반기 투자, 4명의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 주식은 올랐는데 지금 들어가도 될지 모르겠다.서울 집값은 다시 뛰는데 더 기다려야 할지, 지금이라도 사야 할지 고민된다.금리는 움직이고 환율은 불안하다. AI와 반도체가 계속 시장의 중심에 있는 것 같지만, 언제까지 상승세가 이어질지도 확신하기 어렵다.여기에 토큰증권(STO)과 디지털 금융이라는 새로운 투자 영역까지 등장했다.도대체 지금 투자자는 무엇을 봐야 할까.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있다면 오는 9월 29일 열리는 ‘머니무브 2026-부의 공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이번 포럼은 특정 종목이나 상품을 추천하는 자리가 아니다. 오히려 “무엇을 사야 하는가”보다 “무엇을 보고 투자 판단을 내려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춘 3 강태영號 농협은행, 상생협약 금리 1%p대↓…농식품·지역특화산업 '초점' [은행권 협력사 금융 전략] 대기업·공공기관과 은행이 함께 조성한 상생펀드가 협력기업 금융의 주요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협약기업이 예치한 예금의 이자를 대출금리 인하 재원으로 활용해 금융비용을 낮추는 구조다.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은 농식품·지역기업과 첨단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상생금융을 운영하며, 협약에 따라 1%p 중후반 수준의 금리 인하와 상품별 추가 우대를 제공하고 있다. 대기업고객부 기준 지난 6월 말 10개 대기업·13개 협약 상생펀드의 여신잔액은 298억원이다. 향후 동반성장대출과 상생펀드를 공급망 금융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10개 대기업·13개 상생펀드…여신 298억농협은행의 대표적인 협력기업 금융상품은 'NH채움상생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