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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실적] 미래에셋증권, 영업이익 1조4858억원 '역대 최대'…2년 연속 '1조 클럽'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27 18:06 최종수정 : 2022-02-10 22:07

당기순이익도 첫 1조 돌파…배당·자사주소각 '주주환원' 나서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회장 / 사진제공=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회장 / 사진제공=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최현만닫기최현만기사 모아보기)이 증권업계 최초로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1년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 1조485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연간기준 세전순이익은 1조6425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1872억원을 나타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사상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다.

국내외 수수료 수입 지속 증가, 리스크 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운용손익, 대형IPO 등 다양한 IB딜의 성공적 수행, 해외법인의 수익 기여 등 전 부문 고른 성장에 힘입어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창출했다고 미래에셋증권 측은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 최근 4개년 실적 변동 / 자료제공= 미래에셋증권(2022.01.27)

미래에셋증권 최근 4개년 실적 변동 / 자료제공= 미래에셋증권(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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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올해 현금배당은 보통주 300원, 1우선주 330원, 2우선주 300원으로 결정했고, 자사주 2000만주 소각을 실시할 계획을 세웠다.

이는 약 3622억원에 달하는 주주환원정책으로 2021년 8월에 약속한 주주환원성향 30% 이상 유지 정책을 뛰어넘는 금액이라고 미래에셋증권 측은 밝혔다.

이 밖에도 1000만주 자사주 매입도 진행하기로 했다.

2021년 2분기 자기자본 10조원을 돌파한 미래에셋증권은 연말 기준으로 지배주주 자기자본 10조5000억원을 기록했고, 동시에 ROE(자기자본이익률) 11.85%를 나타냈다.

자기자본 10조원 이상 및 두 자릿수의 ROE를 모두 지켰다.

특히 해외법인은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세전순이익 2000억원을 돌파하며 다시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연간 세전순이익 244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1.6% 증가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변동성이 커진 국내외 시장환경 속에서도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통해 다변화된 수익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역대 최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의 주주환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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