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민연금, 미국 빅테크주 줄여…산업주 GE 매입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19 17:38

3분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13 Filing 공시
코로나 후 첫 지분가치↓…애플·아마존 등 차익실현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이 지난 3분기 미국 증시에서 대형 빅테크 종목들을 팔고 차익실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에 전량 매도했던 산업주인 GE(제너럴일렉트릭)를 다시 대거 사들인 것이 주목됐다.

18일(현지시간) 국민연금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주식 보유현황 보고서 13F(13 Filing)에 따르면, 2021년 9월 말 기준 국민연금이 보유한 미국 주식의 전체 지분 평가액은 525억1700만 달러로 전분기(526억4200만 달러)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국민연금이 보유한 미국주식 총 가치가 전분기 대비 감소한 것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글로벌 증시가 급락했던 2020년 1분기 이후 처음이다.

지난 3분기에 뉴욕증시가 하향세를 보인 만큼 편입 종목 중 비중이 큰 미국 빅테크 종목들에서 차익실현 목적의 일부 매도가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AAPL) 8만7782주, 마이크로소프트(MSFT) 2만4236주, 아마존(AMZN) 1901주, 페이스북(메타)(FB) 7222주 등에서 3분기 비중이 줄었다.

상위의 인베스코 퓨어베타 MSCI USA ETF(상장지수펀드)의 경우 변동이 없었다.

2021년 9월 말 기준 포트폴리오 비중을 보면 아마존이 0.16% 줄어 전체에서 가장 큰 폭으로 비중이 축소됐다.

신규 편입 종목 중에서는 단연 GE 지분 매입이 주목됐다.

국민연금은 직전 2분기에 GE 주식을 144만3591주 전량 매도한 바 있는데, 이번 3분기에 다시 144만8676주를 매수했다. 1개 분기 만에 다시 이전 비중만큼 되사들였다.

국민연금 글로벌기금관 전경 / 사진제공=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 글로벌기금관 전경 / 사진제공= 국민연금공단

이미지 확대보기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증권사 교육세 부담 논쟁…과세표준 정비 필요성 쟁점 부상 [한눈에 보는 2026 국감 - 금융투자 (2)] 10월 본격화되는 올해 국정감사에서 교육세는 금융투자업계 대표 이슈 중 하나로 꼽힌다. 증권사에서는 현행 교육세 과세 구조가 유가증권 거래의 실질적인 손익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ETF(상장지수펀드) 시장 성장 속에 증시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MM(시장조성자), LP(유동성공급자)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국감에서 교육세 과세표준 정비 필요성에 대한 정부의 입장 등이 주목된다.같은 이익인데 거래방식 따라 교육세 달라…'손익통산' 필요성 부상5일 국회입법조사처의 '2026 국정감사 이슈 분석-경제·산업분야' 책자에 따르면,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소관 부처인 재정경제부와 관련한 이슈로 '금융 2 '단일종목 레버리지' 도입 적정성 놓고 여야 공방 치열할 듯 [한눈에 보는 2026 국감 - 금융투자 (1)] 10월 국정감사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도입 이후 급증한 거래와 시장 변동성, 투자자 보호 장치의 적정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출시된 이후 거래가 빠르게 확대된 가운데, 해당 상품의 구조적 특성이 시장 변동성을 키웠는지를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다만 글로벌 반도체 업황과 대외 불확실성 등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한 만큼 단일종목 레버리지만을 변동성 확대 원인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국회입법조사처의 분석 등도 나온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국내시장 적합성 도마 위5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회입법조사처는 ‘2026 국정감사 이 3 금융당국 "전 금융권 보안체계 원점 재점검" 주문…'AI 공격은 AI로 방어' 강조 금융당국이 최근 금융권의 잇따른 해킹 공격 사태 관련, 전 금융권에 정보 보안 체계의 원점 재점검을 주문했다.AI(인공지능)의 발전속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공격패턴, 예상치 못한 취약점을 파고드는 해킹수법에 대한 대응으로 AI 기반 보안체계 전환 노력도 강조됐다.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과 합동으로 4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전 금융권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이뤄졌고 이찬진 금융감독원장도 참석했다. 금융보안원과 관계부처 기관, 전체 금융업권 협회, 금융회사 등에서 참석했다.이억원 금융위원장 "최고 수준의 경각심" 주문회의에서는 최근 금융권 침해시도 동향 및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