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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아이즈, 공모가 상단 1만4300원 확정...경쟁률 1601대 1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28 18:50

11월 1~2일 일반 청약…11월 중순 코스닥 상장

▲자료=아이티아즈

▲자료=아이티아즈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아이티아이즈가 공모가를 1만4300원으로 확정했다.

아이티아이즈는 지난 25일과 26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공모가를 밴드 상단인 1만4300원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당초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2500원부터 1만4300원이었다.

아이티아이즈의 상장을 주관하는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1659개 기관이 참여해 160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 중 93.55%가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성남 아이티아이즈 대표이사는 “많은 기관들이 당사의 성장성과 잠재력을 믿고 수요예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회사의 주력 사업인 디지털 금융 솔루션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AI∙빅데이터 플랫폼, 디지털 헬스케어, B2C 비즈니스 등 신사업을 육성함으로써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이티아이즈의 총 공모주식수는 177만7000주로,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공모가 기준 약 236억원(신주 93.2% 기준)을 조달한다.

해당 자금은 연구개발 및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된다. 특히 ▲금융 신규 사업 개발 및 신규 서비스 론칭 ▲의료 마이데이터 플랫폼 개발 및 론칭 ▲신기술 개발 및 신사업 확장을 위한 연구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등을 위한 자금으로 투입된다.

일반 투자자 청약은 내달 1일과 2일 양일간 진행된다. 11월 중순 상장 예정이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854억원이다.

지난 2012년 설립된 아이티아이즈는 디지털 금융 기반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주요 서비스는 ▲파이낸스 코어 부문의 ‘자산운용 솔루션, 자산∙리스크 관리 솔루션, 신용평가 솔루션, 장외 파생상품 관리 솔루션’ ▲금융 AI∙빅데이터 부문의 ‘기업분석 시스템, 시장예측 시스템, 심사∙평가 시스템, 예산관리 시스템’ ▲디지털 플랫폼 부분의 ‘AI∙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GURMWI(구름위), 디지털 헬스케어,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서비스’ 등이다.

아이티아이즈는 기존 주력 사업인 디지털 금융 솔루션 비즈니스의 안정적 수익 구조에 기반해 신사업 확장 및 신시장 진출을 추진하면서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특히 고도화되고 있는 금융 업무 프로세스에 대응하기 위해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금융산업에 접목해 비즈니스를 다변화하고 있다.

또한 독자적 기술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플랫폼 ‘GURMWI(구름위)’를 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금융뿐 아니라 의료∙헬스케어, 농생명,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진출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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