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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XR얼라이언스로 '메타버스' 시대 주도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5-16 18:02

3D 360도 VR 최초, 국제 우주정거장(ISS)서 촬영한 신규 콘텐츠 공개
XR 얼라이언스, 11번째 회원사로 美 AR 기업 ‘트리거’ 합류

LG유플러스 관계자들이 우주를 배경으로 한 스튜디오에서 U+VR의 신규 콘텐츠를 감상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관계자들이 우주를 배경으로 한 스튜디오에서 U+VR의 신규 콘텐츠를 감상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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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가 의장사를 맡고 있는 세계 5G 콘텐츠 연합체 ‘Global XR Content Telco Alliance(이하 ‘XR 얼라이언스’)’에서 신규 VR 콘텐츠 ‘Space Explorers: The ISS Experience’ 에피소드2와 11번째 회원사인 AR 기업 ‘트리거’의 합류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XR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세계 첫 5G 콘텐츠 연합체다. LG유플러스가 초대 의장사 역할을 맡았으며, 미국 반도체 업체 ‘퀄컴 테크놀러지 Inc.’, 미국·캐나다·프랑스·중국·대만·일본의 이동통신사 ‘버라이즌’·’벨 캐나다’·’오렌지’·’차이나텔레콤’·’청화텔레콤’·’KDDI’, 캐나다·프랑스의 실감 콘텐츠 제작사 ‘펠릭스 앤 폴 스튜디오’, ‘아틀라스 파이브(Atlas V)’까지 총 7개 지역 10개 사업자가 참여해왔다.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Space Explorers: The ISS Experience’ 3D 360도 VR 최초로 실제 우주에서 촬영한 가상현실(VR) 콘텐츠다. 이번 에피소드2에서는 최초의 여성 우주인은 누구인지, 우주선에서 식물 재배가 가능한지 또 태양으로부터 1억 5천만 Km가 떨어진 국제 우주정거장(ISS)에서도 열기가 느껴지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우주 비행사들이 과일을 던지고 받아먹는 ‘무중력 식사’ 장면도 빼놓을 수 없다.

아울러 XR 얼라이언스의 신규 회원사 합류 소식도 발표했다. 새롭게 합류한 미국의 AR 기업 ‘트리거’는 지난 10년간 200여개가 넘는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20만 시간 이상의 XR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토이스토리’, ‘스파이더맨’, ‘스타워즈’ 등이 대표적이다. 또 ‘디즈니’, ‘픽사’, ‘소니 픽쳐스’ 등 다채로운 미디어 기업과 실감형 서비스를 위해 협력해왔다. 미국의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의 AR 앱을 개발하기도 했다.

‘트리거’ 합류를 통해 XR 얼라이언스는 총 7개 지역 11개 사업자가 참여한, 세계 최대 5G 콘텐츠 연합체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그간 VR 영역에서 두각을 드러낸 기존 회원사 구성에 강력한 AR 기업이 합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는 설명이다.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VR과 AR 콘텐츠를 균형 있게 선보이며 XR 산업의 고른 성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의 XR 전략을 총괄하는 최윤닫기최윤기사 모아보기호 XR서비스담당 상무는 “XR 얼라이언스에서만 내놓을 수 있는 대작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XR 콘텐츠의 양적∙질적 성장을 도모해 고객들의 볼거리를 늘려 나가고, XR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pace Explorers: The ISS Experience’는 ‘U+VR’ 앱을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VR 헤드셋(HMD)이 없는 경우 모바일 화면만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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