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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기금운용직 공개모집…총 54명 채용 예정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23 17:14

역대 최대 규모…지원서 접수는 5월 7일 오후 3시까지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역대 최대 규모로 기금운용직을 채용한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기금의 안정적 운용과 투자 다변화 등을 고려해 2021년도 제2차 자산운용전문가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금 1000조원 시대를 대비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54명을 선발할 계획을 세웠다. 구체적으로 운용전략과 수탁자책임 각 4명, 국내외 채권 각 3명, 국내주식, 해외주식, 부동산투자, 인프라투자, 리스크관리 각 6명, 사모·벤처투자 7명, 기금법무 1명, 기금정보 2명 등이다.

기금운용본부는 국민연금기금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운용을 위해 금융·자산운용 분야에 경력을 갖춘 이를 대상으로 매년 2~3회 기금운용직 공개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서류 및 면접 전형 등의 채용 과정을 거쳐 적합한 인력을 선발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해외연수 및 전문교육, 해외투자기관 근무 기회를 제공하는 인력양성 프로그램(NPS WING’s Program)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에 선발하는 신규 채용자에 대해서도 적용할 방침을 세웠다.

이번 공개모집 지원서 접수는 4월 23일부터 오는 5월 7일(오후 3시 마감)까지다.

전 채용과정은 블라인드 방식(학력·연령·성별·가족사항 등 미기재) 채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와 외부전문업체의 평판조회를 실시해서 최종합격자 선발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중 임용된다.

사진제공= 국민연금공단

사진제공= 국민연금공단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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