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강성수號 한화손보, 경영정상화 ‘성큼’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22 00:00

▲사진 : 강성수 한화손해보험 대표

▲사진 : 강성수 한화손해보험 대표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내실경영에 힘입어 실적 회복에 성공하면서 ‘경영 정상화’에 성큼 다가섰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화손해보험은 체질 개선과 비용 절감에 드라이브를 걸며 손해보험업계를 통틀어 가장 가시적인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

한화손보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884억원으로 2019년 같은 기간(610억원 손실)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한화손보는 손해율 악화가 지속된 탓에 경영악화를 겪으면서 지난 2019년에는 6년 만에 적자로 돌아선 바 있다.

이에 한화손해보험은 앞선 금융감독원의 RASS(경영실태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으면서 경영관리 대상에 올라있다.

이에 따라 주기적으로 손해율 개선, 사업비 절감, 금리 리스크 강화 등을 중심으로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하고 있다.

지난해 강성수 대표가 취임하면서 한화손보는 본격적인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 손해율 관리에 나섰다. 지난해 희망퇴직을 단행한 데 이어 법인대리점(GA) 채널에서 출혈경쟁을 피했다.

이에 한화손보의 지난해 사업비율은 전년 대비 3.8%p 개선됐다. 한화손보는 모든 보종에서 수익성 위주 매출 전략을 꾀했다.

한화손보의 보종별 포트폴리오를 보면 장기보험 비중은 80%, 자동차보험은 14%, 일반보험은 6%를 차지하는데, 특히 장기보험에서 내실을 다졌다.

보장성 신계약(월납 환산)은 지난해 428억원으로, 전년 대비 26.9% 감소했다.

동시에 한화손보는 계약 품질 개선에 나서면서 각각 2018년 80.6%, 62.5%이었던 13회차와 25회차 보험 계약 유지율은 2020년 82.4%, 65.5%로 개선됐다.

자동차보험에선 우량물건 등 수익성 위주 매출 전략으로 시장 점유율(M/S)은 감소했으나, 사고율 감소 및 사업비 효율화 등으로 합산비율이 크게 개선됐다.

다이렉트 채널 판매 비중을 확대하면서 사업비율 역시 전년 대비 0.5%p 하락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더금융서비스, 이룸컴퍼니 소상공인 맞춤형 보험서비스 개발 맞손 [GA업계 돋보기] GA THE금융서비스(더금융서비스)가 이룸컴퍼니와 소상공인 맞춤형 보험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보험 혜택이 필요하지만 받지 못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험 상담 뿐 아니라 그동안 보험 보장을 받지 못한 공백을 해소시키기 위한 상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19일 GA업계에 따르면, 더금융서비스는 지난 5월 27일 소상공인 전문 플랫폼 소상공인정거장을 운영하는 이룸컴퍼니와 협약을 맺고 소상공을 위한 맞춤형 보험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더금융서비스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가입이 필수인 보험이거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 있는데 모르시는 경우가 많다"라며 "소상공인 정거장이 소상공인에게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 2 동양생명, 장기 수익성 확보 방점…상품·채널 전략 재정비 [우리금융 편입 1년] 다음 달이면 우리금융그룹의 동양생명·ABL생명 자회사 편입이 1년을 맞는다. 편입 이후 자본건전성과 수익성, 사업 구조 측면에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점검하고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향성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우리금융그룹 체제에 편입된 동양생명이 지난 1년간 상품 포트폴리오와 판매 채널, 자본 관리 전략 전반을 재정비하며 본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강보험 비중을 줄이고 장기납 종신보험 중심으로 상품 구성을 조정하는 한편, 판매 채널 다변화와 자산·부채관리(ALM) 고도화를 병행하며 장기 수익성과 자본 효율성 확보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우리금융지주에 편 3 ABL생명, 건전성 방어·본업 체질 개선 속도…기본자본 확보 과제 [우리금융 편입 1년] 다음 달이면 우리금융그룹의 동양생명·ABL생명 자회사 편입이 1년을 맞는다. 편입 이후 자본건전성과 수익성, 사업 구조 측면에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점검하고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향성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우리금융에 편입된 ABL생명이 자본건전성 강화와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영업 채널 강화 등 본업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산 재평가와 보완자본 확충을 통해 지급여력을 방어하며 안정적인 자본구조 구축에 나서는 모습이다. 본업인 보험영업 경쟁력을 끌어올려 근본적인 기본자본 축적 기반도 마련하고 있다.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BL생명의 올해 1분기 기준 경과조치 적용 전 킥스 비율은 112.16%를 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