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오후] 변동성 커지며 베어플랫 장 지속...3년 선물 역대급 증권 대량매도

강규석

기사입력 : 2021-03-09 14:01

[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채권시장이 9일 초장기 구간을 제외하고 약세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3년 선물은 증권의 손절이 출회된 후 반등을 확대하는 모습이었으나 오후 들어 재차 약해지는 흐름이다.

3년 선물에서 증권의 매도가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2만 계약을 상회하는 등 시장의 심리가 매우 위축된 상황이다.

10년물도 한때 강세로 턴하기도 했으나 약세 여파에서 완전히 벗어나진 못하고 있다.

오후 1시 55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19틱 내린 111.19, 10년 국채선물은 9틱 하락한 126.84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7,910계약을 순매수하고 10년 국채선물 950계약을 순매도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8(23년12월)은 6.1bp 상승한 1.211%, 10년 지표인 국고20-9(30년12월)은 2.6bp 오른 2.057%에 매매됐다.

이날 오전에 기재부에서 실시한 국고채 2년물 입찰에서 2.991조원이 응찰해 1.1조원이 0.995%에 낙찰됐다.

응찰률은 271.9%을 기록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3년 국채선물에서 증권의 대량매도가 나오며 손절이 출회된 모습인데 보통 시장의 추세가 마무리되는 국면에서 출현했다"며 "기재부가 어떤 카드를 쓸지는 모르겠으나 안정화 조치를 취해 주길 바라는 시장의 움직임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2년물 입찰은 그냥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수준 같다"며 "시장이 움직이는 폭이 커서 장을 판단하기가 쉽지가 않다"고 말했다.

공제회의 한 운용역은 "현재 장이 방향성 보다는 포트폴리오 헷지 및 리밸런싱 때문에 생기는 변동성으로 보고 있다"며 "20년, 30년은 어제부터 장투기관에서 매수를 하고 있어 10년물은 2.10%를 상단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는 3,5년인데 과거 16년 기준 금리 인상시 기준금리 대비 기간 스프레드가 10년이 144bp, 3년이 90bp까지 확대됐던 것을 감안하면 추가 상승 여지가 있는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남기천號 우리투자증권,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 94%↑…IB 수수료 수익 성장 견인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IB(기업금융) 부문 성장에 힘입어 2026년 3분기 누적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다만 3분기만 보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비이자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직전분기 대비 영업익·순익은 감소…"2030년 종투사 도약 목표"우리투자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312억원, 당기순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2%, 27.3% 증가한 수준이다.다만 3분기 실적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소폭 감소했다. 3분기 개별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직전 분기(110억원) 대비 72.7% 감소했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 2 오세훈 무죄에 테마주 급등…진양화학·진양산업 상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진양화학과 진양산업은 상한가로 마감했고, 진양폴리도 28% 넘게 올랐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양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542원(29.81%) 오른 2360원에 거래를 마쳤다.오전까지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오 시장의 무죄 선고 소식이 전해진 직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진양산업도 29.79% 오른 5490원에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양폴리는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뒤 28.85% 오른 2665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들 종목은 양준영 진양홀딩스 회장이 오 시장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증시에서 오세훈 테 3 강성묵號 하나증권, 3분기 누적순익 2834억원…"관리기조 유지·신성장동력 확보 집중"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익 2834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 이익의 기여도가 높았다. 다만, 개별 3분기만 보면 증시 거래대금 감소, 금리 상승 영향을 크게 받았다. 보수적인 관리 기조를 유지하며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부문 별 적극적인 관리 기조하나증권은 2026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2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했다.개별 3분기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8% 감소했다. 3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6% 줄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