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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협회, 오는 7월 제1회 마이데이터관리사 자격시험 실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05 14:35

마이데이터 이해·실무·보안·법규 등 4과목 구성

사진=신용정보협회

사진=신용정보협회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용정보협회가 마이데이터(보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 시행에 따라 오는 7월 18일 제1회 마이데이터관리사 자격시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정보의 주인인 개인이 여러 금융회사에 흩어져 있는 본인의 신용정보를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용정보법이 개정되면서 도입됐다. 금융위원회는 총 28개 금융사에 대해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인가했다.

마이데이터관리사 자격시험은 △마이데이터 금융의 이해 △마이데이터 정보 및 실무 △마이데이터 보안관리 및 민원예방 △마이데이터 관련 법규 등 4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용정보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7일부터 자격시험에 접수할 수 있다.

통상 자격시험에 3개월 이상의 준비기간이 필요해 이달부터는 마이데이터 회사와 금융기관·핀테크기업의 참여가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첫번째 자격시험으로 새롭게 시행되는 금융·핀테크 관련 자격시험이므로 더욱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용정보협회는 관련 법규에 따라 ‘신용정보 관련 산업 임직원에 대한 교육 및 표준 교재 제작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임직원에 대한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운영해야 하는 의무’가 부여되어 있다.

신용정보협회 관계자는 “마이데이터관리사 자격제도를 마이데이터사업자의 교육의무 이행에 활용하는 것이 신용정보법규의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고 효율적 운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용정보협회는 신용정보법에 따라 설립된 법정협회로, 신용정보 관련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업무질서 유지 등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기존의 회원사인 채권추심회사와 신용조회회사 외에 한국신용데이터를 필두로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의 추가 입회를 위한 다각도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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