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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코로나19로 학습 진행 어려운 아동 위해 '비대면 ICT 체험 교육' 진행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20 10:53

온라인 개학으로 인한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 위해 지원
AR로 동물 기르기·VR 콘텐츠 제작하기 등 IT 기기 활용 중심
"취약계층 아이들의 학습 공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

19일 서대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KT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KT IT서포터즈가 진행하는 ‘VR 콘텐츠 제작하기’ 체험형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사진=KT

19일 서대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KT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KT IT서포터즈가 진행하는 ‘VR 콘텐츠 제작하기’ 체험형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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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KT가 전국 31개 지역아동센터의 긴급 돌봄 아동을 대상으로 ‘비대면 ICT 체험 교육’을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비대면 ICT 체험 교육은 KT의 화상 회의 시스템인 ‘KT 화상회의 2.0’을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 소통 수업이다. KT는 온라인 개학으로 발생하는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이 교육을 마련했다.

KT는 ‘ICT로 미래를 꿈꾸다’를주제로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집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 과정은 △AR로 아동센터에 동물 기르기 △VR 콘텐츠 제작하기 △1인 크리에이터 도전하기 등 IT 기기를 활용한 놀이 형태의 체험 교육 중심이다.

KT는 지난 4월 ‘지역아동센터시·도 지원단’을 통해 전국 긴급 돌봄 기관에 공문을 발송해 신청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총 98회의수업을 진행했다. 교육은 온라인 개학이 종료될 때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신청한 지역아동센터에서 긴급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는 아이들은 누구나 비대면 ICT 교육에 참여할 수있다. 학생들은 KT IT서포터즈 선생님의 원격 강의를 듣고현장에서 체험키트를 이용해 직접 결과물을 만든다. 수업 중 선생님과 실시간으로 질문을 주고받을 수도있다.

교육에 참여한 초등학교 3학년 박수빈 학생은 “코로나로 학교도 못가고 온종일 아동센터에 있어 답답했는데 직접 만들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재미있고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선주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상무는 “이번 교육이 취약계층 아이들의 학습공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KT는 우리 아이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는 활동들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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