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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스마트영수증 발행 1억건 돌파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16 08:36

2015년 도입 이후 종이영수증 대체
20년 수령 나무 1만 그루 보호 효과

CJ올리브영이 종이영수증 대신 발행하는 ‘스마스영수증’의 누적 발행 건수가 1억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 종이영수증 대신 발행하는 ‘스마스영수증’의 누적 발행 건수가 1억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CJ올리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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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CJ올리브영이 종이영수증 대신 발행하는 ‘스마스영수증’의 누적 발행 건수가 1억건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지난 2015년 12월 스마트영수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상품 구매 시 CJ그룹 통합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CJ ONE’을 통해 전자영수증이 자동으로 발급되는 서비스다. 고객은 CJ ONE 앱을 통해 구매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올리브영은 고객의 요청 시에만 종이영수증을 추가 발급한다.

올리브영은 지난 2018년 4월 스마트영수증 발행 3000만건 달성 이후, 불과 2년여 만에 발행 건수가 3배 이상 증가하며 누적 1억건을 돌파했다. 스마트영수증의 취지에 동의한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서비스 확산에도 속도가 붙어, 현재는 구매 고객의 60%가 이용할 만큼 올리브영을 대표하는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CJ ONE 앱을 통해 최근 3개월간의 구매 내역을 확인 가능해 교환이나 환불 시 종이영수증을 지참할 필요가 없어 직원과 고객 반응도 긍정적이다.

올리브영은 스마트영수증을 통해 1억장 이상의 종이영수증을 절감, 20년 수령의 나무 1만여 그루를 보호하는 효과를 거뒀다. 종이영수증에서 검출되는 유해한 환경호르몬과 잉크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부수적인 효과도 얻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지난 2015년 선도적으로 선보인 스마트영수증이 약 4년 만에 누적 발행 1억건을 돌파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도입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必)환경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리브영은 지난 1월부터 비닐 소재의 프로모션 키트 포장재를 옥수수를 활용한 친환경 포장재로 교체했다. 현재까지 약 20만장 사용되며, 연간 80만여장의 비닐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의 포장재를 재활용이 용이한 크라프트지로 개선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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