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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코로나19 신속 지원 위한 현장중심 경영 강화…대구·경북 내 심사인력 파견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12 09:23

체험형 인턴 109개 영업현장 배치 계획

신보, 코로나19 신속 지원 위한 현장중심 경영 강화…대구·경북 내 심사인력 파견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대책을 시행하면서 신속한 보증지원을 통한 피해기업 경영안정화에 나섰다.

신보는 지난 11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해 본점 근무자 10명을 대구와 경북 소재 영업조직에 파견했다.

이어 대구경북영업본부 내 지원업무 담당직원 3명을 심사인력으로 전환 배치해 현장인력을 보강했다.

또한 150명 규모의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절차를 3월말까지 마무리하고, 4월초 전국 109개 영업조직에 배치할 계획이다. 영업현장에 있는 심사인력의 효율적 운영으로 보증심사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신보는 청년 일자리 및 실무업무 체험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체험형 청년인턴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채용하고 있다.

윤대희닫기윤대희기사 모아보기 신보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에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지역현장 상황을 직접 살피는 등 현장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전국 영업본부장 및 일선 영업점장들과 수차례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보증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 중소기업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피해 우려가 있는 기업들의 조속한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보는 지난달 7일부터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달 10일에는 경상북도와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매출채권보험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소기업의 보험료를 경감하고 있으며 추경을 통해 1조 2000억원 규모의 특별 유동성 공급을 계획 중이다.

이외에도 최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성금 5000만원을 기부하고, 노사공동으로 대구동구사회복지관협회에 방역용품과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위기극복과 상생을 위한 노력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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