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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주식·회사채 발행 12조1731억원...전월 대비 41.2% 감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30 12:00

▲자료=금융감독원

▲자료=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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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지난 11월 공모를 통한 주식·회사채 발행실적이 전월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공모를 통한 총 발행실적은 12조1731억원으로 전월 대비 41.2% 감소했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11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공모를 통한 주식은 기업공개(IPO) 건수가 올해 중 월 기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가운데 유상증자 규모 또한 크게 증가하면서 전월 대비 60.0% 증가했다.

하지만 회사채는 일반회사채를 중심으로 금융채, 자산담보부채권(ABS) 모두 감소하면서 전월 대비 전체 발행이 43.6% 감소했다. 한편 기업어음(CP)은 기타 ABCP, 단기사채는 일반 단기사채를 중심으로 각가 발행이 증가했다.

■ 주식 4841억원 증가, 회사채 8조8264억원 감소

지난달 주식 발행 건수는 24건, 규모는 총 7748억원으로 전월 대비 60.0%(2907억원) 증가했다. 지난달 IPO 건수는 17건으로 전월 대비 33.4%(1309억원) 증가했다. 유상증자 또한 7건, 총 2514억원으로 전월 대비 174.5%(1598억원) 증가했다.

회사채 발행규모는 11조3983억원으로 전월 대비 43.6%(8조8264억원) 감소했다.

회사별 규모로는 신한은행(1조4545억원), 국민은행(5000억원), 신한카드(4500억원), 롯데카드(4200억원), 신한캐피탈(3800억원), 케이비국민카드(3400억원), 현대캐피탈(3400억원) 순으로 발행규모가 높았다.

일반회사채 발행은 27건, 총 1조7080억원으로 전월 대비 75.9%(5조3690억원) 감소했다. 주로 자금용도·만기 운영·차환목적의 중·장기채가 발행됐다.

금융채 발행규모는 184건, 총 10조8679억원으로 전월 대비 21.0%(1조8929억원) 증가했다. 금융지주채는 400억원으로 전월 대비 97.6% 감소했으며 은행채는 전월 대비 24.5% 증가했다. 기타금융채는 전월 대비 17.2% 감소했다.

ABS 발행규모는 1조1648억원으로 전월 대비 48.9%(1조1150억원) 감소했다. 채권담보부증권(Primary CBO) 발행은 6건으로 전월 대비 발행 규모가 감소했다.

■ 기업어음 및 단기사채 전월 대비 13조8694억원 증가

지난달 CP·전단채의 총 발행실적은 151조1019억원으로 전월 대비 10.1%(13조8694억원) 증가했다.

CP는 42조4558억원으로 전월 대비 17.4%(6조2801억원) 증가했다. 일반CP는 17조8111억원, 기타 ABCP는 23조16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7%, 26.7% 증가했다. 반면 프로젝트파이낸싱 자산담보부기업어음(PF-ABCP)은 1조4786억원으로 전년보다 10.9% 감소했다.

지난달 말 기준 CP 잔액은 188조1351억원으로 전월 대비 5.8%(10조3124억원) 증가했다.

단기사채 발행실적은 108조6461억원으로 전월 대비 7.5%(7조5898억원) 증가했다.

일반 단기사채는 90조6161억원, PF-AB 단기사채는 5조8798억원, 기타 AB단기사채는 12조1502억원으로으로 모두 전월 대비 각각 5.7%, 1.9%, 26.7% 증가했다.

지난달 말 기준 단기사채 잔액은 56조7195억원으로 전월 대비 1.8%(9974억원) 증가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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