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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카카오 블록체인 그라운드X,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바이낸스 유치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0-22 10:42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IT, 통신, 게임, 금융 등 25개 글로벌 기업 구성
LG그룹 계열사 넷마블, 카카오, 셀트리온, 안랩, 예모비 등
글로벌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유치 카운슬 범위 확대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을 공동 운영하는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Klaytn Governance Council)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를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말 선보인 클레이튼 메인넷과 동시에 공개된 거버넌스 카운슬은 IT, 통신, 콘텐츠, 게임,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을 대표하는 25여개의 글로벌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 대중들의 신기술에 대한 수용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아시아 지역에서 블록체인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 위주로 거버넌스 카운슬을 꾸렸다.

국내 대표 기업으로는 LG전자, LG상사, LG 유플러스 등 LG그룹의 계열사를 비롯해 넷마블, 셀트리온, 카카오 등이 있다. 필리핀을 대표하는 은행인 필리핀 유니온뱅크 중국 완샹 블록체인랩스의 전략적 파트너인 홍콩의 핀테크 기업 해쉬키도 참여하고 있다.

최근 국내 대표 통합 보안 업체인 안랩과 중국 기반 모바일 플랫폼 회사인 예모비도 합류했다.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은 클레이튼의 기술, 사업 등에 대한 주요 의사 결정과 클레이튼의 합의 노드 운영을 담당하며 플랫폼 운영을 넘어서 클레이튼 기반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기존 사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키는 것도 논의 중이다.

바이낸스는 글로벌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전세계 거래량 기준 규모가 가장 큰 거래소이다. 거래소뿐만 아니라 투자, 교육, 기부, 연구소, 서비스체인 등 다양한 방면에서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그라운드X가 유치한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로고와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실의 CI/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카카오의 블록체인 그라운드X가 유치한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로고와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실의 CI/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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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블록체인 산업을 전방위적으로 리드하고 있는 바이낸스가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존 전통 산업에 있는기업뿐만 아니라 바이낸스와 같이 블록체인이나 학계 등 다양한 산업 군에 있는 기업 및 기관들로 거버넌스 카운슬의 범위를 지속적으로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거버넌스 카운슬 멤버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여러가지 산업에서의 블록체인 실생활 사례를 개발하여 블록체인 대중화를 이끌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웨이 조우 바이낸스 최고 재무 책임자(CFO)는 “아시아 대표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에 합류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플랫폼의 안정적인 운영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에 주력하여 더 많은 유저들이 블록체인 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레이튼은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와 유용성을 증명해 블록체인 기술을 대중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블록체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거버넌스 카운슬 참여를 통해 클레이튼 생태계 활성화 및 블록체인 사업 개발을 희망하는 기업들은 클레이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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