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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주 휘발유·경유 가격 4주 연속 상승세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20 17:22 최종수정 : 2019-09-20 17:30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4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주유소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리터(L)당 5.6원 상승한 1529.1원이다.

△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 /자료=오피넷

△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 /자료=오피넷

8월 넷째 주부터 줄곧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다만 2주 연속 비슷한 오름폭으로 판매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8월 셋째주 대비 8월 넷째주(1494원)의 상승 폭 0.9원에서 9월 첫째주(1516.9원)에 23.0원으로 급격히 상승했다가 9월 둘째주부터 6.5원, 셋째주 5.6원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자동차 경유 가격은 4.5원 오르며 1379.5원을 기록했다. 실내용 등유는 967.6원으로 0.4원 떨어졌다.
△ 2019년 9월 3주 상표별 휘발유 경유 판매가격. /사진=오피넷

△ 2019년 9월 3주 상표별 휘발유 경유 판매가격. /사진=오피넷

상표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SK에너지(1544.3원)과 GS칼텍스(1536.3)원으로 전주보다 각각 6.1원, 5.4원씩 올랐다. 현대오일뱅크는 5.2원 올라 1520.3원, 에쓰오일은 5.3원 올라 1522.2원을 기록했다.
△ 2019년 9월 3주 지역별 휘발유 경유 판매가격. /사진=오피넷

△ 2019년 9월 3주 지역별 휘발유 경유 판매가격. /사진=오피넷

지역별 판매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4.9원 상승한 1632.3원으로 최고가 지역을 유지했다. 전국 평균가격 대비 103.2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7.8원 오른 1499.7원으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32.6원 낮은 수준을 보였다.

국내 정유사 평균 공급가격은 휘발유는 1447.9원, 경유는 1289.2원으로 각각 1.7원과 0.5원 내려갔으며, 등유는 803.9원으로 12.5원 올랐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에 따른 일시적 생산 중단 및 이에 따른 공급 차질, 중동지역 긴장 고조 등의 영향으로 상승하였다”고 설명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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