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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농업인안전보험', 80만 명 가입 돌파…역대 최고 가입률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2-09 10:41

산재보험 수준으로 보장 강화된 산재형 가입 비중 11.1%

△사진=NH농협생명

△사진=NH농협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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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서기봉)에서만 유일하게 판매 중인 농업인을 위한 정책보험 ‘농(임)업인NH안전보험(무)’이 가입 인원 80만 명을 돌파했다.

2018년 11월말 기준 농업경제활동인구의 62.4%인 80만409명의 농업인이 가입했으며, 이는 1996년 사업 실시 이후 가장 높은 가입률이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고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96년 ‘농업인안전공제’로 시작했다. 2012년 3월 NH농협생명 출범에 따라 보험으로 변경•운영되고 있으며, 2016년 제정•시행된 농업인안전보험법에 근거한 정책보험이다. 성별, 나이에 관계없이 보험료가 동일하고, 만 15세부터 최대 87세까지의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전국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올해 가장 높은 가입률을 기록한 배경에는 지난 2월 새롭게 출시된 산재형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농업인안전보험 산재형(1형, 2형)은 산재보험 가입이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보장 혜택을 대폭 강화했으며, 가입 비중은 11.1%에 달한다.

더불어 보험료 수준을 전년 대비 약 10% 인하해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지자체 및 지역농협 설명회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 것 역시 가입률 상승의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

농업인안전보험은 점차 고령화 되어가는 농업인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가입 연령은 60대가 34.9%로 가장 높고 70대(28.8%), 50대(21.2%) 순이며, 80대 농업인 가입률도 7.3%나 된다. 지역별로는 경북(12만9,291건), 경남(12만8,931건), 충남(12만6,208건)이 높은 가입 건수를 기록했고, 남성 농업인의 가입률(68.9%)이 여성(31.1%)보다 높게 나타났다.

NH농협생명 서기봉 대표이사는 “농업인안전보험은 타 보험사와 차별화된 협동조합보험사 NH농협생명의 정체성을 가장 잘 담고 있는 특별한 상품”이라며, “보험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에게 더 큰 힘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장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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