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18 국감] 서울시, 교통약자 편의시설 미설치 지하철만 40개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0-22 20:51

자료=황희 의원실.

자료=황희 의원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서울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지 않아 휠체어나 유모차 등을 이용해 지상 지하철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이동이 불가능하거나, 승차 또는 하차한 노선이 아닌 타 노선 출입구를 이용해야만 하는 지하철역이 40개나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 1~8호선 지하철역 총 277개역 가운데 14%인 40개역은 휠체어를 타거나 유모차를 끌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불가능하거나, 타 노선을 이용해야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27개역은 외부와 연결되는 엘리베이터가 전혀 없고, 13개역은 타 노선 출입구를 이용해야 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27개역은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해 지하철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하나의 동선(지상↔대합실↔승강장)으로 이동 자체가 불가능했다. 1호선 1곳, 2호선 2곳, 3호선 2곳, 4호선 1곳, 5호선 6곳, 6호선 6곳, 7호선 6곳, 8호선 3곳 등이다.

13개역은 1역 1동선이 확보는 되었으나, 동일 노선에서 승강기를 이용해 외부로 나오거나 들어갈 수 없고 타 노선 출입구를 이용해야만 한다. 2호선 1곳, 3호선 1곳, 4호선 1곳, 5호선 3곳, 6호선 5곳, 8호선 1곳 등이다.

서울시는 2022년까지 지하철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휠체어 및 유모차 이동이 편리하도록 엘리베이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나, 역사 내부구조 등 구조적 한계로 16개역은 엘리베이터 설치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희 의원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등 교통약자가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함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편적 교통복지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마포구, 마포나루 새우젓으로 김장 나눔…외국인 23명도 동참 외국인 참가자들이 마포나루 새우젓으로 김치를 담그며 한국의 김장문화를 체험했다. 완성한 김치 385박스는 마포구 저소득 가구에 전달된다.유동균 마포구청장은 16일 오후 서울월드컵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 ‘외국인과 함께하는 새우젓 김장 담그기’에 참여해 외국인 참가자들과 김장 나눔에 동참했다.이번 행사는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하나로 마련됐다. 외국인 23명과 서서울농협 관계자 등 모두 31명이 참여했다. 서서울농협은 배추 2000㎏과 앞치마 등을 후원했으며, 부녀회 회원들도 김장 작업을 도왔다.이날 유 구청장은 외국인 참가자들과 나란히 서서 배추에 양념을 버무렸다. 참가자들은 직접 김치를 담그며 한국의 전통 김 2 전국 새우젓 맛보고 마포의 옛 모습까지…'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개막 고을 사또로 변신한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에 참석해 전국 유명산지에서 올라온 새우젓 감별을 마치고 새우젓을 실은 황토돛배의 입항을 허가했다.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조선시대 한양의 젖줄이자 물산의 집산지였던 마포나루의 전통을 되살리는 축제다.김장철을 앞두고 전국 유명 산지의 새우젓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마포의 옛 풍경까지 돌아볼 수 있는 축제로 마포나루의 옛 모습을 재현한 퍼레이드부터 새우를 활용한 먹거리와 체험, 지역의 역사를 담은 전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맞는다.마포구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개최한다. 조 3 서울 한복판에 펼쳐진 바다 축제…동작구 노량진서 만드는 가을 추억 서울 동작구가 노량진에서 도심 속 바다축제를 개최한다. 인기 가수 공연과 수산물 체험을 결합해 방문객을 맞이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동작구는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노량진수산시장과 축구장 일대에서 ‘제9회 도심 속 바다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수협중앙회·수협노량진수산과 함께 마련한 이번 축제의 주제는 ‘노량진, 서울의 바다가 되다’다.축제 첫날인 24일에는 중앙대 응원단 ‘후라씨’와 순수댄스컴퍼니, 히든싱어 3대장이 무대에 오른다. 오후 6시 개막식 이후에는 김연자와 김현정, 임다운, 류원정 등이 참여하는 ‘BLUE SEA 콘서트’가 열린다.25일에는 노들가요제 수상자들이 출연하는 ‘노들에서 다시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