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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 보단, 리서치 팀웍 강조할 것”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2-01-18 21:44

대신證 김승현 투자전략부장 취임포부 밝혀

“개인기 보단, 리서치 팀웍 강조할 것”
“원래 대신증권의 투자전략부 성과가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앞으로 이 같은 투자전략부의 강점을 살려 차별화 시키는 한편, 개인기보단 전체 팀웍을 강조해 시너지를 창출할테니 지켜봐주세요.”

지난해 9월 말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을 그만둔 후 백일만에 대신증권 리서치센터로 컴백한 김승현 투자전략부장(사진)의 포부다. (본지단독 2012년 1월 2일자 대신證, 김승현 신임 투자전략부장 내정 기사참조)

지난 16일부터 첫 출근을 한터라 아직 리서치센터 전체 업무 파악에 정신없는 상태지만, 그가 내내 강조한건 결국 전체 팀웍의 시너지였다. 실제 업계 베스트 이코노미스트로 명성이 높은 그는, 전 직장인 우리투자증권, 토러스투자증권에서도 투자전략팀의 차별화를 꾀했었고 성과로 고스란히 이어진 전력을 자랑한다.

그동안의 경험을 발판으로, 이제 리서치센터 사관학교 대신증권에서 새 출발과 함께 쇄신을 가한다는 각오인 것. 김 부장은 “현재 대신증권 투자전략부내엔, 이코노미스트, 퀀트분석, 기술적 분석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경쟁력이 높다”며 “결국 이들 각 전문 투자주체들의 유기적 시너지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최근 S&P가 유로존 9개국 신용등급을 대거 강등한 것과 관련 그는 “큰 틀에서 보면 악재지만, 기존에 시장에 다 알려진 악재인만큼 심리적 충격도 덜했다”면서 “특히 미국의 경기 회복과 유럽의 유동성 기대 정책이 맞물리고 있어 시장은 크게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김 부장은 “돈의 흐름은 깨지지 않고, 유럽의 대규모 디레버리징이 일어나지 않는 한 신용강등 만으로 장세 흐름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내 증시도 오히려 상고하저 흐름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70년생 김 부장은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으로 대우경제연구소와 신영, 우리투자증권 등을 거쳐 지난 2008년 출범한 토러스투자증권의 리서치헤드를 9월말까지 역임했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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