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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삼성중공업에 아바마 솔루션 공급

김남규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5-14 21:20

세계최대규모 NAS기반 데이터중복제거 사례

한국EMC(대표 김경진)가 삼성중공업(대표 김징완)의 백업 고도화 프로젝트에 데이터중복제거 솔루션 ‘EMC 아바마’를 공급해 세계 최대 규모의 NAS 기반 데이터 중복제거 환경 구축에 나선다.

한국EMC는 최근 삼성중공업과 약 61테라바이트 규모에 이르는 ‘EMC 아바마’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상반기 내로 데이터중복제거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백업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계약에 앞서 삼성중공업은 매년 50% 이상 증가하는 CAD/CAM 데이터의 관리에 어려움을 느꼈고, 노후화된 NAS 기반 백업 시스템의 개선 필요성이 증가된 상태였다.

이에 삼성중공업은 백업 안정성과 신속하고 정확한 복구 성능 확보를 위해 약 1달여에 걸친 기능 검증 테스트를 진행했고, ‘EMC 아바마’ 솔루션 도입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이번 성능검증 테스트 작업에서 삼성중공업은 CAD/CAM 파일을 주로 사용하는 제조업체의 특성상 기간별 백업과 속도 향상 등을 고려한 것으로 전했고, 생산성과 직결되는 정확한 복구 등을 주요 평가 과제로 삼았다.

삼성중공업 CAD개발팀의 김상연 부장은 “백업 고도화 프로젝트를 위해 약 3개 사의 다양한 데이터 중복제거 솔루션을 검토했다”며 “아바마 솔루션으로 1차 로컬 백업과 2차 복제, 3차 테이프 형태의 다중 백업시스템을 구성한 상태”라고 말했다.

또한 “현업 업무시스템과 연동되는 인터페이스를 개발하여 약 24시간까지 걸리던 복구 및 소산 과정을 수초에서 수분 사이로 획기적으로 단축했다”며 “실제 사례로 구축하게 돼 아바마 솔루션의 우수성을 또 한번 입증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EMC 본사 차원에서도 세계 최대규모의 고객사 확보를 위해 한글 지원용 패치작업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이 병행된 상태다.

EMC 아바마 솔루션은 데이터 양을 줄이는 타사 제품과는 달리, 백업 소스 차원에서 중복된 데이터를 제거할 수 있다. 또한 기본적인 용량 압축은 물론 백업과 복구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고객의 백업 환경 전반에 걸친 근본적인 업무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국EMC 통합마케팅본부의 박흥근 상무는 “백업 소스 차원에서 중복제거 기능을 수행하는 ‘EMC 아바마’는 주요 고객사인 학교ㆍ병원ㆍ시군구 지자체의 데이터 복제와 재해복구 용도뿐만 아니라, 대용량 NAS 환경에도 최적화된 솔루션임을 검증받았다”며 “삼성중공업 공급 사례는 백업 및 복구 성능 개선을 위해 고심하는 중공업ㆍ자동차ㆍ전자ㆍLCDㆍ반도체 등 CAD/CAM 데이터 파일이 많은 NAS 운용 고객들에게 근본적인 백업 환경 개선효과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구축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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