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영업부문 물적분할 가결…내년 1월 ‘보령파마솔루션’ 출범
보령이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전문의약품(ETC) 영업부문을 물적분할해 100% 자회사 ‘보령파마솔루션’을 신설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회사는 영업 전문성 강화와 함께 신설법인의 상장 계획이 없음을 명확히 하며 일...
2026-10-28 수요일 | 정채윤 기자
보령, 독일우주청과 MOU…우주 인프라 ‘1호 잠재 고객’ 확보
보령이 독일우주청(DLR)과 우주 생명과학 연구 협력 및 인프라 활용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첫 잠재 고객을 확보했다. 회사는 맞춤형 테스트베드 설계를 시작으로 우주의학 인프라의 수요처를 다변화하며 ...
2026-10-27 화요일 | 정채윤 기자
보령, 3분기 누적 영업익 694억…작년 한해 영업익 넘어
보령이 ‘카나브패밀리’ 처방 증가와 항암제 품목 성장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돌파했다. 회사는 카나브젯의 빠른 시장 안착과 ‘탁소텔’ 매출 본격 반영을 바탕으로 4분기에도 외형 성...
2026-10-22 목요일 | 정채윤 기자
‘영업 떼내는’ 보령, 김정균 ‘3세 경영’ 리더십 시험대
보령이 전문의약품(ETC) 영업·마케팅 부문을 물적분할, 신설법인 ‘보령파마솔루션’을 설립하는 조직 재편에 착수했다. 지주사 개편에 이어 영업조직을 별도 법인화하는 이번 결정을 통해 판매·관리비 효율화에 따...
2026-10-20 화요일 | 정채윤 기자
보령, 혈액암 신약 ‘보스몰리십’ 임상 2상 환자 모집 완료…2028년 허가 목표
보령이 세계 최초로 혈액암 신약 후보물질 ‘보스몰리십(BR101801)’의 임상 2상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 보령은 재발성·불응성 말초 T세포 림프종(PTCL) 환자 44명을 대상으로 추적 관찰을 진행한 뒤 2028년 임상 2...
2026-10-19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영업분할’ 승부수 보령, 中 3837억 잭팟…글로벌 도약 ‘가속’
보령이 대대적인 사업구조 개편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글로벌 수출 계약을 따내며 본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영업과 마케팅을 전담하는 자회사를 신설해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노리는 동시에 본사는 연구개발(R&...
2026-09-23 수요일 | 양현우 기자
‘우주에 진심’…보령 김정균의 인류를 위한 도전
보령은 기존 제약사들과 달리 미래 사업으로 ‘우주’를 선택했다. 그 중심에는 김정균 대표의 뚜렷한 야망이 있다. 그의 우주 사업은 단순한 사업적 가치뿐 아니라 인류와 다음 세대를 위한 도전이라는 철학에서 출...
2025-12-15 월요일 | 양현우 기자
김정균 보령 대표, 제약·우주 ‘투트랙’…수익성 제고 ‘특명’
보령은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1조 원을 돌파했지만 영업이익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반면 올해는 3분기 누적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하며 실적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4분기 실적에 따라 외형...
2025-12-15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삼성바이오부터 보령까지...신기록 쓰는 3분기 제약바이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올해 3분기 ‘역대급’ 실적 행진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 동아에스티와 보령 등이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한미사이언스와 HK이노엔도 호성적을 나타냈다. 글로벌 수...
2025-10-30 목요일 | 양현우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