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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M&A로 투자금 회수 나선다
투자기업 M&A중재가 창투업계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 코스닥 등록요건이 강화됨에 따라 창투사의 투자기업간 결합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투자기업간 M&A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한국기술투자의 경우 올 상반기에만 4건의 M&A를 성사시켰다.특히 국내 GPS교통안전단말기 시장점유율 1위의...
2004-08-18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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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주식불법 취득 처벌 강화
상호저축은행 주식을 불법 취득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이 대폭 강 화된다.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사전신고 또는 승인신청 절차없이 상호저축은행 주식을 취득하거나 제3자 명의로 분산 소유한 뒤 불법대출을 받는 사례가 자주 발견됨에 따라 이에 대한 제재강도를 높이기로 했다.이에 따라 사전신고나 승인을 받지않...
2004-08-18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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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가자! 분당으로...”
경기도 분당지역이 제2의 강남으로 인식되면서 저축은행의 분당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특히 지난 7월 한서저축은행의 분당지점 개설에 이어 오산 소재 한남저축은행이 조만간 본점을 이전할 계획이다.15일 한남저축은행은 현재 본점 이전을 위해 영업장 확보, CI변경 등 세부적인 이전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한남...
2004-08-15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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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2004 경영전략 CEO 에게 듣는다 <5> 푸른상호저축은행
보수적 대손충당금 적립으로 내실화 확보경락자금대출 등 신시장 개발로 여신 확대FY2004를 맞아 푸른상호저축은행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 회기까지 내실화를 위해 소액신용대출 부실에 대한 충당금 적립에 주력하던 푸른저축은행은 업계최고의 대손충당금적립비율을 달성함에 따라 이번 회기부터 고성장 기조 달성에...
2004-08-15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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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의 거리감을 좁혀라”
저축은행들이 ‘고객과의 거리감 줄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15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이 그동안 내부결정을 통해 시행하던 CI변경이나 통장 디자인 변경을 최근에는 고객들의 결정을 우선시 하고 있다.토마토저축은행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통장 디자인 변경을 위해 대학생들을 대상...
2004-08-15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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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평, 상반기 24억 순익
한국기업평가는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24억66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3억5400만원에 비해 4.8%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그러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7억5500만원, 23억3900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2%, 13.2% 감소했다.한기평은 상반기에 컨설팅부문의 높은 성장(37.9%증가)에도 불구하고 주력사업인 신용평가...
2004-08-15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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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사, 생존을 위한 레벨업
채권추심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신용정보업계가 신용위험관리와 관련된 모든 금융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신용위험관리업’으로의 새로운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지난 12일 신용정보협회(이하 협회)는 ‘신용정보업의 현황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사장단 회의에서 앞으로 종합신용위험관리산업에 신용정보사들...
2004-08-15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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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자회생법에 2금융권 ‘비상’
9월 23일 개인채무자회생법의 시행을 앞두고 2금융권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개인채무자회생법은 그동안 나왔던 신용불량자 지원프로그램보다 채무조정 적용범위가 넓고 채무중심의 변제가 아닌 개인의 소득에 비례해 변제가 이뤄지기 때문이다.신용불량자의 채무변제 폭이 넓어짐에 따라 신용정보사나 저신용자를 주요고객으...
2004-08-11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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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2004 경영전략 CEO에게 듣는다 <4> 한국·진흥 상호저축은행
PF 요주의 분류 등 자산건전성 제고소액대출 대손충당금 80%이상 적립프로젝트 파이낸싱, NPL 등 고수익 상품판매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한국·진흥상호저축은행의 고도성장은 FY2003에서도 꾸준히 이어졌다.특히 한국저축은행은 지난 회기에 1283억51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대형저축은행으로서의 면모를 굳혔다.한국저축...
2004-08-11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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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정보 상반기 실적 괜찮네
한국신용평가정보(이하 한신평정보)가 통신채권추심부문의 영업호조에 힙입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한신평정보는 지난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299억원)보다 55%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0.3%, 44% 증가한 46억4000만원과 46억9000만원을 기록했다.한신평정보는 지난 상반...
2004-08-11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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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목적 펀드 결성이 대세다
일자리창출 펀드, 글로벌펀드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창투사들의 특수목적 펀드 결성이 활발해질 전망이다.8일 창투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은 부실자산인수 전용펀드(Distressed Fund), 중소기업 엑스포트 파이낸싱 전용펀드, 중소기업 정리채권 인수 펀드, 유한회사형 펀드(LLC) 등 특수목적 신규펀드의 결성을 추진하고 ...
2004-08-08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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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정, 사업다각화로 불황 탈출
평가시장의 침체속에서 한국신용정보(한신정)가 사업 다각화에 힙입어 불황에서 벗어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지난 카드사태 이후 침체된 평가시장은 신용평가사들의 경영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한신정은 채권추심부문의 호조세에 힙입어 견실한 성장세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8일 한신정은 상반기(2004.1~ 2004.6) 실적...
2004-08-08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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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장기적 안목 키워야 할때
통합금융업법 시행을 위한 준비작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이미 KDI, 금융연구원, 증권연구원에선 통합금융업법 제정 관련 보고서 작성을 마친 상태로 이르면 연말 국회통과후 오는 2007년에는 시행될 전망이다. 통합금융업법 제정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저축은행업계가 통합금융업법 시행에 거는 기대감은 높기만 ...
2004-07-31 토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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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2004 경영전략 CEO 에게 듣는다<3>동부상호저축은행 김하중 대표이사
사업모델 재구축 및 성과중심 경영시스템 도입‘과거와는 완전히 달라진, 기존업계와 차별화된, 생동감 넘치는 은행’을 꿈꾸는 동부저축은행의 지난회기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의미가 깊었던 한해였다.동부저축은행은 지난회기에 국내저축은행으로서는 최초로 독일의 스파르카센, 북유럽최대 은행그룹 중 하나인 스웨...
2004-07-31 토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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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재 저축銀 흑자결산 줄이어
서울소재 저축은행들이 어려운 영업환경속에서도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다.1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한솔, 한국, 진흥, 제일, 현대스위스, 동부, 솔로몬, 서울 등 서울소재 저축은행들이 지난회기(2003.7.1 ~2004.6.30)에 흑자 결산을 달성했다.오는 9월 ‘한강저축은행’으로 CI변경을 준비하는 한솔저축은행은 약국대출...
2004-07-31 토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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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예보 출연금 포기할 수 없다”
지난 7월 25일 예금보험공사를 상대로 낸 ‘부실금고 출연약정금 반환소송’에서 패소한 8개 저축은행이 최근 항소장을 제출함에 따라 법원의 심리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솔로몬 유니온 텔슨 한마음 아림 경북 하나로 상업 등 과거 부실금고(현 상호저축은행)를 인수한 8개 저축은행이 출연약정금 반...
2004-07-31 토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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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2004 경영전략 CEO 에게 듣는다 <2>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유문철 대표이사
부실문제 완전히 탈피하는 원년 ‘선포’지금 저축은행 업계는 기회와 위기가 동시에 직면해 있다. 현재의 시장상황은 저축은행들이 향후 발전을 하느냐, 무너지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다. 경기침체가 지속화됨에 따라 급전수요는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저축은행의 주요고객인 저신용자들도 늘고 있다. 저축은행들은 ...
2004-07-28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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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 정례연구회 개최
상호저축은행중앙회 서울시지부(지부장 류석현)는 29일 그랜드하얏트호텔 튤립룸에서 ‘통합금융법 제정에 따른 저축은행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사장단 정례연구회를 개최한다.이날 연구회에선 김병주 서강대 명예교수의 주제 강연에 이어 세미나에 참석한 서울소재 저축은행 사장단의 질의응답을 통한 토론형식으로 진...
2004-07-28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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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채무자 26만명 신용회복 지원
신용보증기금은 기업관련 채무자의 채무상환 부담완화와 경제적 회생기회 제공을 위해 ‘채무감면 특례조치’를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신보는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채무를 신규로 상환하거나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는 채무자에 한해 채무상환금액을 대폭 감면해 준다.또한 연대보증인의 1인당 ...
2004-07-28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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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일한만큼 받아가세요”
공정성 확보가 성패 좌우저축은행업계가 최근 임직원 성과주의 시스템을 강화하면서 실적 올리기에 나서고 있다.특히 새로운 성과급 제도를 도입하거나 직무평가를 위한 시스템 도입이 한창이다.솔로몬저축은행은 이번 회기부터 새로운 성과급 제도를 도입했다. 새로 도입되는 성과급제도는 부서평가와 개인평가로 나눠지며...
2004-07-28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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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금융 3사 김상우 회장 취임
솔로몬상호저축은행, 솔로몬신용정보, 솔로몬 AMC 등 솔로몬 금융 3사는 최근 회장으로 김상우〈사진〉 전 금감원 부원장보를 영입했다. 김 신임회장은 임석 회장과 함께 솔로몬상호저축은행, 솔로몬신용정보, 솔로몬 AMC 등 솔로몬 금융 3사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네트워크화를 추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2004-07-28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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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전산센터 이전
상호저축은행중앙회(회장 김유성)는 27일 저축은행업계 통합금융정보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는 전산센터를 안정성과 보안성이 확보된 여의도 증권전산센터 건물로 이전하고, 주장비를 IBM기종으로 교체한 신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모든 저축은행의 대외계 정보업무가 연결된 저축은행 전산센터는 앞으로 신시...
2004-07-26 월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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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2004 경영전략 CEO 에게 듣는다 <1>한솔상호저축은행
창업대출 지원강화로 여신 2조원 목표 지속적인 경기침체속에서 그동안 저축은행들은 서민들의 급전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성장해왔다.그러나 최근 시중은행을 비롯한 카드사와 캐피탈사들이 서민대출시장으로 영역 확장에 나서면서 저축은행들은 새로운 위기에 직면하게 됐다.이에 따라 저축은행업계에서 정체성 확립 및 위...
2004-07-25 일요일 | 안영훈 기자